Name: 알록달록 예쁘고 맛있는, 착한 채식(비건)초밥 #참드림쌀레시피
Total time: 60 min
Yield: 3 servings
Ingredients: 연근 슬라이스 6조각; 당근 1개; 표고버섯 3개; 새송이버섯 1개; 깻잎 2장; 무순 12개; 부추 6줄기; 김 1/2장; 밥 3인분; 와사비 조금; 식초 4큰술; 설탕 2큰술; 소금 1작은술; 물 300ml; 설탕 200ml; 소금 1작은술; 식초 200ml; 비트 간것 50ml; 간장 1큰술; 설탕 1/2큰술; 매실액 1/2큰술; 맛술 1큰술; 물 1큰술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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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1

밥을 하실 때는 다시마를 한조각 넣어서 고슬고슬하게 해주시고, 밥이 다 되면 다시마는 건져주세요.
전기밥솥의 물 기준량보다 물을 1mm정도 적게 잡으셔야 합니다.
STEP 2/21

연근은 필러로 껍질을 벗기고 2mm두께로 썰어 색이 변하지 않도록 끓는물에 식초 1큰술과 소금 1작은술을 넣고 2분간 데쳐준 후 찬물에 헹궈서 물기를 빼줍니다.
저는 남은 연근을 보관하기 위해 같이 데쳐주어서 양이 많습니다. 사용하고 남은 연근은 한번 데쳐서 보관해주세요.
STEP 3/21

물 300ml, 설탕 200ml, 소금 1작은술을 넣고 한소끔 끓여서 설탕과 소금을 잘 녹여줍니다. 끓인물이 한김 식은 후 식초 200ml를 넣고 잘 섞어 절임물을 만듭니다.
STEP 4/21

절임물 반과 갈아놓은 비트 50ml를 섞어준 후 고운체에 한번 걸러줍니다. 절임물에 썰어놓은 연근을 넣고 냉장고에서 3시간 이상 절여줍니다.
연근절임은 전날밤에 미리 만들어두면 좋습니다.
STEP 5/21

당근 1개는 필러를 이용해서 얇게 슬라이스 해줍니다.
STEP 6/21

남은 절임물 반에 당근을 넣고 1~2시간 정도 절여줍니다.
당근절임은 전날밤에 미리 만들어두면 좋습니다.
STEP 7/21

표고버섯 3개는 기둥은 잘라내고 갓부분만 반으로 잘라 양념이 잘 배도록 칼집을 넣어주었습니다.
STEP 8/21

진간장 1큰술, 설탕 1/2큰술, 매실액 1/2큰술, 맛술 1큰술, 물 1큰술을 넣고 표고버섯을 넣어 약불에서 조려줍니다.
STEP 9/21

새송이 버섯 1개는 5~6cm 길이로 잘라 2~3mm두께로 썰어줍니다.
STEP 10/21

달군팬에 썰어놓은 새송이 버섯을 올리고, 소금을 한꼬집씩 뿌려주면서 구워줍니다.
STEP 11/21

잘라낸 새송이 버섯 끝부분은 길게 잘라 팬에 참기름 2~3방울과 소금 한꼬집을 뿌려 볶아줍니다.
STEP 12/21

깻잎 2장은 돌돌말아서 가늘게 채를 썰어줍니다.
STEP 13/21

부추 6줄기는 끓는물에 넣다 빼는 정도로 빠르게 데쳐줍니다.
STEP 14/21

김 1/2장은 5mm정도 넓이로 길게 잘라줍니다.
STEP 15/21

재료 준비가 모두 완료되면 단촛물 재료(식초 4큰술, 설탕 2큰술, 소금 1작은술)를 모두 넣고 잘 녹여준 후, 뜨거운 밥 3인분에 단촛물 2/3를 골고루 뿌려주면서 빠르게 섞어줍니다. 단촛물 1/3은 남겨둡니다.
밥에 부채질을 하면서 섞어주면 밥알 겉면에만 단촛물이 코팅되고 나머지는 증발해서 밥이 질어지지 않습니다. 부드러우면서도 찰기가 좋은 쌀을 사용해주셔야 밥이 한알 한알 쫀득하고 맛있습니다. 저는 신품종 경기미 '참드림쌀'로 밥을 지었습니다.
STEP 16/21

손에 남은 단촛물을 조금씩 뭍혀가며 초밥 모양을 만들고, 와사비도 손으로 찍어 조금 발라줍니다.
STEP 17/21

절인 당근은 초밥 가장자리로 둘러주고 밥위에는 슬라이스한 깻잎이나 가늘게 썰어서 볶아놓은 버섯채를 올려줍니다.
STEP 18/21

핑크빗 컬러가 예쁘게 물든 연근은 밥위에 올리고 부추로 묶어준 후 가위로 남은 부추는 잘라줍니다.
STEP 19/21

구운 새송이 버섯은 밥위에 올려준 후 잘라놓은 김으로 띠를 둘러 고정시켜줍니다.
STEP 20/21

조린 표고버섯은 밥위에 올려주고 무순도 1~2개 같이 올려줍니다.
STEP 21/21

1인당 8개씩(4종류X2개)을 한세트로 총 3세트(24개)를 만들면 완성입니다.
와사비간장에 찍어드셔도 좋고, 따뜻한 차나 된장국과 함께 드셔도 맛있습니다.

: - 채소나 버섯의 종류는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바꾸셔도 관계없고, 다양한 장아찌를 활용하셔도 좋습니다.

- 초밥을 만드실 때는 재료 못지않게 밥도 중요합니다. 부드러우면서도 찰기가 좋은 쌀로 너무 되거나 질지않게 밥을 해주셔야 쌀알이 너무 꼬들거리지도 않고 뭉개지지도 않는, 부드러운 식감의 한알한알 쫄깃하게 씹히는 맛있는 초밥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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