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얼큰한 국물요리/ 저녁 밥상에 올린 등갈비 김치찌개
Total time: 2 h
Yield: 5 servings
Ingredients: 등갈비 2팩 1200g; 대파 잎 90g; 양파 1개; 무말랭이 30g; 통마늘 6개; 된장 1T; 커피 10g; 생강가루 1/2T; 술 1/2C

얼큰한 국물요리/ 저녁 밥상에 올린 등갈비 김치찌개

5월 연휴에 모인 가족들을 위하여 얼큰하고 따끈하게

끓인 등갈비 김치찌개, 아직은 밤에 쌀쌀할 때가 많은데

추위를 녹여주는 구수한 찌개이다.

5인분

2시간 이상

초급

재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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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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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0

아들과 며느리가 온다고하여 모두 모인
주말에 맛있게 먹을 등갈비 김치찌개
만들 등갈비 두 팩을 구매 하였다.
찬물에 담가 한시간가량 핏물을
빼 주었다.
STEP 2/10

핏물을 뺀 등갈비는 애벌 삶아서 불순물을
제거해 주고, 찬물에 씻어서 남은 찌꺼기를
닦아 내준다.
STEP 3/10

핏물을 빼고, 애벌 삶아 불순물을 제거한
등갈비는 재료들을 넣고 익혀준다.
언제나 대파를 사면 느른한 액체가 나와
대파의 잎부분은 음식에 넣어 먹기에
불편한데 이럴 때 사용한다.
대파 잎부분만 90g정도 넣어 준다.
STEP 4/10

양파 1개 반을 잘라서 넣고, 무말랭이 30g
정도 한 줌 물에 씻어 넣어준다.
통마늘 6개도 꼭지를 잘라서 넣어준다.
STEP 5/10

된장 1T와 인스턴트 커피 10g정도
넣어주고,
STEP 6/10

생강가루 1/2T와 술 1/2C을 붓는다.
먹다남은 소주를 이용했다.
STEP 7/10

가스불을 올려 처음에는 센불에서 시작하여
생기는 거품을 걷어내고 중간불로 옮겨
1시간 가량 익혀준다.
STEP 8/10

등갈비 삶을 때 넣었던 부재료들은 버리고
육수만 따라서 찌개를 끓인다.
김치 한 포기를 길게 잘라서 넣어준다.
왠지 잘게 써는 것보다 길게 써는 것이
맛있어 보이는 이유~~ ㅎㅎ
STEP 9/10

김치 국물도 2국자 정도 넣어준다.
곰탕 끓이듯이 끌이다 보면 김치는
부드러워지고, 등갈비에는 짭조름하게
간이 배어 맛이 좋아진다.
STEP 10/10

한 숟가락 떠먹고 크으~~. 하는 그 소리가
정겨워 오늘도 엄마는 주방에서 열심히
요리를 한다. 얼큰한 국물요리의 대표 음식같다.
밥 한공기 어디갔지?
싱거우면 소금 간을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