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김치가 적당히 익어 파전이랑 같이 먹으니 환상궁합입니다. 입맛없는 봄, 파전이랑 물김치랑 드셔보세요. 막걸리가 없어도 술술들어갑니다.
국내와 해외를 옮겨다니며 살다보니 집에서 음식하는 날이 많아지고, 친구 좋아하는 남편 덕분에 집으로 손님초대하는 일도 많아져서 자연스럽게 요리와 친구가 되었네요.
- 오징어는 살짝 데쳐서 하시는 것이 비린맛도 잡고, 덜익을 걱정도 없어서 좋습니다.
- 전을 부칠때는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반드시 팬을 뜨겁게 달궈서 튀기듯이 부쳐주셔야 오히려 전이 덜 느끼하면서 고소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