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과 함께 한인마트에 다녀왔어요~ 세일 품목 중에 꼬치어묵도 있어서 오랜만에 뜨끈하게 끓여보려고 사 왔답니다. 한 봉지에 꽤 많은 양이 들어있어서 아이들이 서로 하나 더 먹겠다고 다투지 않아 좋았어요. 어묵은 겨울철에 포장마차나 분식집 앞에서 호호 불며 종이컵에 국물을 따라 호로록 마시며 먹는 맛이 최고인데 이곳에서는 그 분위기를 느낄 수 없어 아쉬울 따름입니다. 요즘 코로나로 이웃님들도 마찬가지 일 거라 생각합니다. 꼬치 어묵탕은 만드는 방법이 다양하지요~ 전 오늘은 쉽고 간단하게 쯔유를 이용해 만들어 볼게요.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