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사라다빵 소세지빵 아님
소세지피자빵이에요
처음에 피자를 맛보았을땐 느끼해서
한조각도 못먹었던 입만이 이젠
피자맛이라면 모든 곧잘 먹어요
그러니 빵도 피자빵이 딱 제 입맛에
맞더라고요ㅋㅋ
요즘처럼 모짜렐라치즈를
아무 음식에나 넣는건
싫어하면서 피자에는 무조건 듬뿍
올려야 맛있다고 느끼는 이 입맛은 뭘까요?
그리고 소세지도 썩 좋아하진 않은데
소세지 들어간 빵은 좋아하고ㅋㅋ
참 아이러니한 입맛이죠 제 입맛은ㅋㅋ
그래서 이번에 직접 만든 소세지피자빵
토핑은 다 푸짐하게 올려 만들었어요
거기에 빵 반죽도 여태 만든것중 최고중에
최고인듯 빵 맛부터가 끝내주네요
다른 빵 맛도 여태 맛있었는데
더 맛있다고 느껴지다니 정말 이세상 맛이
아닌듯 했어요
우리집 둥이들은 피자빵 안좋아하는거
알고 있어 안먹으면 제가 다 먹을
생각으로 만들었죠
근데 이건 먹어도 먹어도 또 먹고싶은 맛이라며
아쉬움 까지 남기시며 클리어 하시네요ㅋㅋ
부드러운 빵맛에 놀라고 푸짐하게
씹히는 토핑과 쭉쭉 늘어나는 치즈에
한번 더 놀라게 되는 소세지피자빵
아이들간식으로 맛있게 구워주세요^^
오늘도 맛있는 주말되세요~♡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