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감없이 놓여있지만, 한번 젓가락질하기 시작하면
자꾸만 손이가는 정겨운 밑반찬중 하나죠. ^^
미역줄기볶음은 다량의 소금에 묻혀 판매되기 때문에
소금의 농도를 잘 빼주고, 해조류 특유의 비린내를 제거해주는게 젤 중요하죠.
미역줄기볶음 요리할때 대부분 염장미역을 물에담가 짠기를 뺀후 바로 프라이팬에 볶는데요.
*끓는물에 살짝 데쳐 조리해보면
미역줄기의 질긴맛도 연해지고, 무엇보다 비릿한 맛도 잡을 수 있답니다.
요리는 언제나 최고의 사랑이고 건강입니다.
때로는 깜빡하고 넘 오래둬서 조리후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더해주세요.
한번 살짝 데친후, 청주나 맛술, 소주 등으로 비린맛을 한번더 제거해 주는거 잊지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