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 생각나는 "홍합탕" 만들기입니다. 쉽게 후다닥~
갑자기 날씨가 많이 추워진 거 같아요 볼일을 보고 늦은 귀가를 하다가 보니 따뜻하게 먹는 홍합탕이 생각이 났습니다. 오랜만에 집에 가는 길에 홍합 한 팩을 구매해서 홍합탕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2인분 
10분 이내 
아무나 
꾸준한 것 만큼 확실한 것은 없다.
재료
- 홍합탕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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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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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4마트에 파는 홍합은 대부분 세척이나 손질이 되어 있어서 따로 손댈 것이 별로 없었는데요 조금씩 남아있는 족사를 제거해 주고 흐르는 물에 3분간 깨끗이 씻어 주었어요 홍합은 물에 오래 담가 두면 고유의 맛이 약해진다고 해서 흐르는 물로 세척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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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4세척한 홍합을 냄비에 담고 물을 1.5L, 대파 1개, 양파 0.5개를 담아 줍니다. 대파와 양파는 길고 크게 듬성듬성 썰어서 넣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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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4굵은소금 1스푼, 맛소금 0.5스푼, 식초 2스푼, 사각어묵 1조각을 썰어서 넣어 줍니다. 홍합탕에 어묵? 어묵은 남아서 1장 넣었는데요. 없으면 생략하셔도 됩니다. 나중에 먹을 때 어묵맛이 좋았어요 ㅎ 잘어울리는 재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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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4센 불에 올려 팔팔 끓여주시고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냄비 뚜껑을 덮고 3분 정도만 더 끓여 주시면 홍합탕 완성입니다.
끓어오르는 동안 둥둥 떠있는 이물질 들은 국자로 제거해 주세요. 홍합탕은 오래 끓이면 식감이 떨어진다고 해요. 5~6분 정도만 팔팔 끓여서 바로 드시면 됩니다.
- 홍합은 오래 삶지 않아야 쪼그라 들지 않고 탱탱합니다.
5~6분만 삶아주시고 홍합살은 초장에 찍어 드시면 맛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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