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가 찜통에 쪄지는 동안 곁들이 야채 손질하구요. 양파와 토마토는
밑에 깔거라서 슬라이스 했고
미니 파프리카는 통으로 구워
당도를 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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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오일 두르고 센불에 태우듯 구워주는게 포인트!
STEP 14/22
센불에 태우듯 구워야 파프리카에서 달달한 맛이 올라와 아주 맛있어집니다. 야채는 구워서 따로 덜어놓구요
STEP 15/22
10분정도 찜통에서 찐 오징어를 야채를 구운 올리브오일에 버터 한스푼 넣고 구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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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릇노릇 구워주면 되는데에~~!! 오잉 치즈가 막 흘러내립니다..-ㅁ-!!! 허거덩.. 흘러내린 치즈는 오일에 좀더 구워서 나중에 토핑처럼 사용했어요.
너무 질질 흘러서 당황했네요..-_-;;
그런데 치즈맛이 기가 멕힙니다..
오징어향과 새우향이 잘 베어들어서
냄새가 새우깡+오징어칩 과자 냄새
비슷하게 나더라구요 ㅎㅎ
접시에 오로발시막과 올리브오일
구운 야채들을 대력적으로 세팅을 한 후에 오징어를 큼직한 크기로 썰어줘서 생양파와 토마토위에 올리고 버섯 을 곁들여주고 위에 바질과 후추 가루를 톡톡 뿌려주면..!!
STEP 17/22
오징어순대 카나페 완성입니다!! 사실 뭐라 불러야될지 몰라서 그냥 ..
오징어 카프레제 같기도하고 카나페같기도 하고 그냥 오징어 순대 같기도하고..-ㅁ-
STEP 18/22
냄새가 정말 버터오징어와 치즈 새우향이 진동을해서 향이 아주 좋았어요.
STEP 19/22
중간에 생양파를 넣어서 자칫 느끼할수있는 치즈맛을 잡아주려 했구요. 달큰하고 새콤한 오로발사믹이 제역할을 해줍니다.
STEP 20/22
시간이 지나니깐 치즈가 굳어서 흘러내리거나 하진 않았지만 치즈안에 듬뿍들어간 버섯과 새우살안에 오징어향이 듬뿍들어가서 아주 잘 어울렸어요.
STEP 21/22
선물 받았던 뱅쇼도 뜯어봤는데 자라섬 뱅쇼는 아예 알콜이 없네요..ㅠ 맛은있는데 ㅎㅎ
STEP 22/22
결국 두꺼비를 소환하여 꽃잔과 함께 마무으리!!
진한 새우향과 오징어 향이 치즈에
그대로 녹아있어 너무 맛있게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