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오징어밥순대, 찬밥 활용하기도 좋아요
Total time: 60 min
Yield: 4 servings
Ingredients: 오징어 2마리; 쌀 1.5컵; 당근 60g (반개); 대파 1대; 다진마늘 1숟가락; 청주 1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밀가루 1숟가락; 후추 약간; 물 1.5컵; 참치액 1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간장; 연겨자; 초장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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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3

쌀 1.5컵을 씻은 후 체에 밭쳐 30분간 불려줍니다.
STEP 2/23

쌀을 불리는 동안 재료를 준비할게요~ 당근을 곱게 다져주고
STEP 3/23

대파도 잘게 송송 잘라주세요. 순대 속에 들어가는 채소는 물기가 생기지 않는 것으로 쓰는 게 좋아요~ 버섯, 양파 등은 밥이 질어져서 안됩니다~
STEP 4/23

오징어 두마리를 통으로 준비하고~
STEP 5/23

몸통과 다리를 분리한 후 몸통 속에 있는 뼈와 내장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다리에 붙어 있는 내장, 눈알, 입을 제거한 후 씻어주세요
STEP 6/23

그리고 팔팔 끓는 물을 볼에 담고 오징어를 넣었다 빼줍니다~
STEP 7/23

이렇게 오징어를 살짝 데쳐주면 몸통에 모양이 잡혀 밥을 넣기 쉽고, 다리도 쉽게 썰 수 있어요 ^^
STEP 8/23

몸통은 따로 보관해두고 다리는 잘게 썰어줍니다~
STEP 9/23

웍에 참기름 1을 두르고 썰어둔 대파와 다진마늘 1을 넣어 볶다가
중불
STEP 10/23

대파가 노릇노릇 익으면 당근, 오징어, 청주 1스푼을 넣고 센불로 2분 정도 볶은 후 후추를 솔솔 뿌려 마무리합니다~
청주 대신 소주나 맛술 ok
센불
STEP 11/23

전기밥솥에 불린쌀, 볶은 재료를 넣고 참치액 1, 참기름 1을 넣어 고루 섞은 후
참치액 대신 어간장, 액젓, 국간장 ok
참기름과 참치액을 넣으면 비리지 않고 간이 알맞아요
STEP 12/23

쌀을 펐던 컵으로 물 1.5컵을 부어 백미취사를 눌러줍니다
불리기 전 쌀와 양과 물의 양을 동일하게 하면 밥이 알맞아요!!
STEP 13/23

오징어밥이 완성되었어요~ 맛있는 냄새가 솔솔~ 쌀알이 적당히 고슬고슬 촉촉하고 간이 딱 맞아서 이대로 먹어도 정말 맛있답니다~
STEP 14/23

이제 밥을 오징어 속에 넣어볼께요~ 접착제 역할을 하는 밀가루를 오징어 몸통안에 넣은 후 입구를 막고 거꾸로 흔들어 골고루 입혀주고
STEP 15/23

밥을 넣어 속을 채워줍니다~ 오징어가 빵빵해지도록 꾹꾹 넣어주시고 몸통의 끝 부분은 남겨두세요~ 오징어 길이의 80%정도만 채워주시면 됩니다~
STEP 16/23

이렇게 남은 끝 부분은 꼬챙이로 잘 여며주고
STEP 17/23

꼬챙이로 몸통의 네다섯군데를 쿡쿡 찔러 숨구멍을 내주면 순대가 터지지 않아요 ^^
STEP 18/23

김이 오른 찜기에 오징어순대를 넣고 뚜껑을 덮은 후 중불로 10분간 쪄주면
STEP 19/23

짠! 순대도 터지지 않았고 밥이 하나도 흘러나오지 않았어요 ^^ 한김 식힌 후 썰어주면 흐트러지지 않아 더 예쁘게 썰 수 있답니다~
STEP 20/23

초장이나 간장에 연겨자 살짝 올려 곁들여 내면 멋진 한상차림이 되어요 ^^
STEP 21/23

간이 딱 맞고 정말 맛있어요 :) 오징어는 당연히 쫄깃하고 밥도 찰지다 못해 쫄깃하답니다^^ 몇개만 집어 먹어도 속이 든든해요~
STEP 22/23

찰진 쌀로 순대를 만들면 들어올려도 속이 이렇게 잘 붙어있어요~ 그리고 식어도 촉촉하고 쫄깃하답니다~
STEP 23/23

오징어에 다 들어가지 못하고 남은 밥은 동글납작하게 빚어 계란물 입혀 부쳐내면 또 다른 별미 오징어밥전까지 즐길 수 있답니다 ^^ 모두모두 맛있게 드세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