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가루 3T, 고추장 1T, 간마늘 1T, 간장 5T, 후추톡톡
설탕을 제외한 양념재료를 만들어주세요
설탕은 제일 처음 넣을거예요
백선생님 말로는 설탕은 항상 제일 먼저 넣어야 단맛이 쏙쏙 잘 밴다고 합니다!
양념을 후라이팬에 바로 해도 되고
저처럼 설탕을 빼고 만들어서 넣으셔도 좋아요
STEP 5/11
웍에 파를 먼저 넣고 불을 올려주세요
그런다음 기름을 두르고 자글자글하게 파기름을 내주세요
파향이 솔솔 나네요
기름에 파향이 은은하게 베이면
그 기름에다가 무슨 음식을 하여도 파향이 쏙쏙 베인다고 하네요 :)
참고하세요
STEP 6/11
파기름이 충분이 올라오면 오징어를 넣고 먼저 볶아주세요
여기서 설탕을 1.3T 정도 넣고 볶아주세요
+_+
단맛이 쏙쏙 베게요
재료가 다 익을때 설탕을 넣으면
그것이 단맛이 오징어에 스며들지못해
겉돈다고해요
STEP 7/11
오징어가 반정도 익으면 양념장을 넣고 같이 볶아주세요~~ 간장을 5T씩이나 넣어서 짤거 같겠지만~ 그래도 괜찮아요
조금 양념이 쎄보여도 야채가 듬뿍 들어가면 간이 딱 맞더라구요
양념장 자체가 맛나보여요 ㅎㅎ
피식
저희는 가스불도 있어서
가스불 쎄게틀고 볶았더니 불향이 더 나는거 같아요
STEP 8/11
양념장 넣고 쎈불에 볶다가 물을 반컵 부어서 자글자글하게 한번더 끓여주세요
오징어 볶음에 저는 물을 넣지는 않는데
백선생님 레시피는 물을 넣더라구요
오징어 통통한거봐 :)
STEP 9/11
마지막에 썰어놓은 야채를 넣고
휙휙 섞어주세요
야채는 숨이 살짝 죽을정도로만 볶아주는것이 포인트!
STEP 10/11
마지막에 참기름한 한바퀴 두르고
스윽~ 마무리
야채는 아삭하게 살아있고 불향은 솔솔
파기름으로 만든 오징어볶음이라 풍미도 있고
아버님도 괜찮다고 하셨어요
어머님도 좋다고 하시네요 :)
STEP 11/11
예쁜접시에 소복히 담아서 올리면 끝
아무래도 야채가 숨이 죽으며 물이 많이 나옵니다 ㅋㅋ
야채는 아삭하게
오징어는 쫄깃
불향은 솔솔
파의 풍미까지 느껴지는 오징어볶음
나이스! 베베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