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와 힘들게 하네요
코로나 땜에 아들들도 별 활동이 없지만
그래도 지치는듯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들들이 좋아하는 닭으로
육개장을 끓였어요
육개장하면 주로 소고기로 끓였었죠
제가 닭을 안먹어 저도 먹을려면 소고기로
만들어야 했어요
근데 요즘 물가가 너무비싸 뭘 살려고 해도
가성비 부터 따지게 되네요^^;;
그러니 소고기보단 싼 닭으로~
거기에 야채는 더욱 비싸 기본적인것만 구입하고
나머진 다른걸로 대체해서 만들어 먹고 있어요
이번에도 대파 닭개장을 끓일려다 고사리로
대체해서 끓인거죠ㅋ
그래도 진짜 맛있더라고요
둥이들이 푸짐하게 들어간 고기에 진한
육수맛에 빠져 삼시세끼를 줘도 국물까지
클리어 해주시네요
너무너무 맛있어서 술 잘 안먹는 작은아들은
밥대신 술이 먹고 싶다 할 정도라네요ㅋ
구수하고 깔끔한 맛에 진국 고사리닭개장
지친 일상 원기충전으로 맛있게 끓여드세요^^
오늘도 건강 유의하세요~♡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