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 다듬기 기름은 떼어내고~ 칼집도 넣어주어요. <백주부 꿀팁 1> 전에 집밥백선생 시즌 2에서 이렇게 하는거 봤었는데요~ 요렇게 칼집을 넣어주면 익는 시간도 단축되고 양념도 속까지 잘 베어들어간다고 해요.
STEP 2/10
야채 손질하기 당근, 감자, 양파 숭덩숭덩 큼직하게 썰고~ 청양고추와 대파 어슷하게 썰어주세요. 전체적으로 좀 덩어리가 다 크죠?!^^
STEP 3/10
닭고기 끓는 물에 데치기 <백주부 꿀팁 2> 팔팔 끓는 물에 닭고기를 데쳐서 건져내고 물은 버립니다. 이렇게 한번 겉만 살짝 끓는 물에 데쳐내면 누린내를 잡을 수 있고 기름기도 줄이니까 국물맛이 아주 깔끔한 닭도리탕이 된답니다.^^ 겉 표면이 이렇게 하얗게 되면 불 끄고 건져내면 됩니다.
STEP 4/10
냄비에 데친 닭고기를 넣고 물을 잠길만큼 붓고 쎈불에서 끓여요. 약 800cc 정도 되더라고요~
STEP 5/10
1차 양념을 합니다. 백주부 레시피는 순서가 중요한거 아시죠? 잘 따라하세용!! 설탕 3큰술(너무 단듯해서 2큰술로 줄임 ㅋㅋ 역시 슈가보이~~^^) 넣어요 단맛을 가장 처음에 넣는거라고 하더라고요. 생강즙 1큰술 넣고~ 다진마늘 2큰술 넣어주고 뚜껑 닫고 팔팔 끓이면 됩니다.
STEP 6/10
닭고기가 반정도 익었으면 단단한 야채를 넣어요. 당근, 양파, 감자를 넣어주어요.
STEP 7/10
조금 더 칼칼한 맛을 주고 싶어서 청양고추 2개 썰어서 넣어 더 졸여주어요. 청양고추만의 칼칼한 맛이 있잖아요~~^^ 얌얌~~ 분량의 양념을 넣고 오래오래 끓이면 됩니다.^^ 간장 1/2컵, 고춧가루 1/2컵 넣어주어요~
STEP 8/10
간을 보니까 좀 짭조름하더라고요. 그래서 떡볶이떡을 넣어주었어요. 어떤분들은 당면이나 라면사리등을 넣어 드시기도 하더라고요. 사리추가는 개인의 취향대로 알아서 하시고용~~
STEP 9/10
윤기 반지르르 흐르라고 물엿 3~4큰술 정도 넣었어요. 아까 설탕을 약간 적게 넣었었는데 이렇게 물엿이 들어가니까 단맛도 추가되서 더 맛있더라고요. 단짠단짠 매콤매콤 간이 이제 딱 맞아갑니다 한식은 정말 간이 가장 중요한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