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에 넣고 멸치,다시마로 육수를 내주세요
저는 육수용 티백이 있어서 그걸 사용했구요
집에 있는 재료로 육수를 빼주세요!
표고버섯 기둥같은거 있으심 넣어주시면 좋아요
육수는 거의 그때그때 만들어쓰는 편이라서요
육수 내어서 쟁겨놓고쓰시면 그걸 사용해주세요
STEP 2/8
마트에서 봉지에 파는 바지락을 사왔어요
거의 다 해감이 됫다고는 하는데 혹시 몰라서
물에 소금 한숟가락 넣고 1~2시간 해감해줬어요
여기서 팁! 바지락 손질법인데요
바지락을 툭툭 던지듯이 바닥에 떨어뜨려보세요
빈 바지락은 힘없이 벌어져서 상한조개를 골라낼수가 있답니다! 저도 예전에 배운거예요~
STEP 3/8
해감시킨 바지락은 박박 문질러 여러번 씻구요
육수가 끓을 동안 야채들을 썰어주세요
마늘은 칼등으로 쳐서 빻아주시면 준비 끝입니다
바지락이 참 싱싱해서 좋으네요~
모든 음식은 재료가 신선해야지 제맛이예요
STEP 4/8
육수에 당근, 호박부터 넣어주세요
혹시 감자있으시면 넣어주시면 더욱 좋아요
감자를 쓰시려면 썰어서 물에 좀 담궈뒀다가 사용하시는거 아시죠? 국물이 걸쭉해지니까요
근데 뭐, 편하게 요리하는 거니까~
그냥 썰어서 넣으셔도 괜춘합니다!ㅋㅋ
STEP 5/8
국물간은 간장1T, 소금 0.5T, 후추조금
소금은 기호에 맞게 조절하시면 될것같아요
간장으로만 간을 하면 국물이 까매지니까
나머지 간은 소금으로 해줬어요~
STEP 6/8
집에서 많이들 반죽하셔서 하시더라구요
저는 귀찮아서요ㅋㅋㅋ
시중에 파는 칼국수면도 너무 잘나오니까요잉
칼국수면을 끓는 냄비에 넣어줍니다!
여기서 팁! 칼국수 밀가루 때문에 국물이 걸죽해질수 있으니 밀가루를 털어내거나 한번 삶아서 넣어주시면 더욱더 깔끔한 국물을 만나실수있어요
한번 데쳐서 사용하려니 귀찮고 대충 체반에 놓고 툭툭 털어서 넣어주었어요^^
STEP 7/8
면이 반쯤 익었다 싶을 때쯤
바지락,마늘, 파, 청양고추를 넣어서 면이 다 익을때 까지 보글보글 끓여주시면 완성이 됩니다!
집에 양파있으시면 썰어서 넣으세요~
저는 하필이면 양파가 똑 떨어져버렸다는ㅜㅜ
STEP 8/8
끓는 동안 불순물은 걷어주세요
바지락이 생물이다 보니까 거품이 뜨더라구요
깔끔한 국물을 위해서 제거는 필수 :-)
저는 미림을 2T정도 넣어주었어요!
혹시 바지락 비린내 나면 잡아주려고 넣었어요
집에 미림있으시면 활용한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