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어국 끓일까하다 조금.. 식상해서
소고기 있길래 소고기 썰어다가 무넣고 얼큰하게 파 듬뿍 넣고 얼큰 소고기무국 끓여서 술해장용으로 내었어요
신랑도 조카들도 얼큰하게 속좀 풀라구요 ㅎㅎ
아침부터 엄청 부산했네요
얼큰하게 끓이니까 엄청 속이 풀린다고 하더라구요
칼칼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그냥 뽀얀 국물보다 두배는 더 먹는.. ㅎㅎ
소고기가 들어가서 국물도 깊고 진하고
파를 듬뿍넣어서 달달한 맛도 나고
무가 들어갔으니 시원한 맛까지 있지요
고추가루 볶아서 칼칼하게 끓인 얼큰 소고기무국
매력적인 해장국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간단해요
한번해서 드셔보세요~
밥말아서 호로로로록 간편하고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