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 조카들은 다들 성인이라 집에서 술한잔 한다길래 날래날래 육사시미랑 연어회도 내고 차돌박이 있길래 숙주랑해서 차돌박이 숙주볶음을 해줬더니 한그릇 뚝딱하네요
역시! 차돌박이 숙주볶음은 사랑이지요
아삭아삭 숙주의 식감도 너무나 좋고
거기에 차돌박이의 부드러운 식감은 끝내주죠
아버님꺼 따로 덜어놨다가 차돌박이숙주볶음 덮밥도 아침에 드리고~ 청양고추 넣어 매콤하게 볶아서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만들기도 쉬운데 맛도 있어서 좋은
소주안주로 그만인 차돌박이숙주볶음
굳이 밖에서 사먹을 필요 있나요
어머님 왈
밖에서 사먹었음 10만원도 더 나왔어
숙주 한봉지 사다가 완벽한 상차림 끝내주었죠
지금부터 차돌박이숙주볶음 레시피 시작합니다
간단해서 좋아요!
물기가 자작자작하게 생기기 때문에
덮밥으로 먹어도 너무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