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맘먹고 바닥청소를 엄청 열심히 했어요. 물걸레 청소기로 밀고 마는데 손걸레 빨아서 청소기가 안 닿는 부분까지 하고 나니 개운하네요. 청소기만 돌렸는데 등줄기에 땀이 줄줄 흘러서 에어컨 틀어놓고 청소를 했답니다. 요즘 갱년기인지 몸에 열이 올라서 땀이 어찌나 흐르는지.... ㅜ.ㅜ 밤에는 추워서 창문을 전부 닫고 자는데 말이죠. 밤에는 움직여도 땀이 안 나니 저녁에 음식을 하게 되네요. 저녁에 하다 보니 온도를 고려(?) 해서 매운어묵탕을 끓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