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있는 북어포 정리에 들어 갔습니다. 매년 명절과 제사가 있어 안먹어도 북어포를 꼭 사야한답니다. 마트에가면 손질된 북어채를 사다가 조리하면 간편하고 빠르잖아요. 저는 집에 있는 북어포를 손질부터 해야 한답니다. 머리, 꼬리 잘라내고 껍질과 뼈를 발라가면서 찢어 북어채를 만들었지요. 미리 손질해두면 조리하기 편해서 좋긴합니다. 몸통은 찢어 북어채를 만들고 그 외 머리, 꼬리, 껍질, 뼈는 모아두었다가 육수낼때 사용하면 된답니다. 날 더워지면 시원하게 국수를 해먹어야 겠습니다. 손질한 북어채로 든든한 밑반찬 한 가지 추가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