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산 톳은 데쳐서 초고추장에도 찍어 먹어도 맛있고
두부랑 조물조물 무쳐도 맛있는데요.
저는 골뱅이 넣고 톳나물무침으로 톳요리를 만들어봤답니다.
국수도 넉넉하게 삶아서
살살 무쳐 먹음 오동통 톡톡 터지는 그 맛이 일품이더라고요.
산지에서 갓 수확한 자연산 톳으로 무쳐냈더니
영양 가득 바다 내음 가득한 게 맛이 기가 막히더라고요.
톳은 3월에서 5월이 제철이에요.
자연산 톳에 함유된 철분은 시금치의 3~4배,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여성 건강에 좋고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칼슘, 요오드, 철 등의 무기염류가 풍 푸하다고 해요.
영양만점 매물도 자연산 톳.
톳 효능이 이렇게 좋으니 잘 챙겨 먹어야겠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