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을 절제하려고 노력하지만
지글지글 기름진게 당길땐 먹어줘야죠~ㅎ
물한방울 안넣고 호박의 수분으로 반죽해서
애호박전 만드는법 입니다.
애호박전
달큰한 애호박전
애호박전만드는법
애호박1개, 양파 1/4개, 청양고추,홍고추 1개씩,
팽이버섯 반개
튀김가루 1/2컵 + 밀가루 1/2컵
계란 1개, 소금 조금
초간장 - 간장1, 식초1
호박 겉 파란부분 돌려가며 채칼로 썰어요~
남은 속부분 씨가 많으면 잘라내고
그냥 먹을 만하면 숭덩숭덩 썰어요~
호박속부분, 양파 대충 썰어 믹서기에 갈아요~
물 한방울 안들어가서
톡톡 치면서 갈면 금방 물이생겨 잘갈립니다.
팽이버섯도 밑둥자르고 잘게 잘라주구요~
채썬 애호박,갈은 호박,튀김가루
팽이버섯, 청양고추,홍고추 넣고 섞어요~
더 맛나라고
계란 1개 톡 넣고 섞어요~
계란크기에 따라 애호박 크기에 따라
농도가 다를테니
밀가루로 농도를 맞추어주세요~
너무 묽으면 부치기가 힘들어요~
물 한방울 안들어 갔어요~
하나로 크게 부치는 것보다
한수저씩 부치는게 뒤집기도 좋고
겉도 더 바삭합니다.
최대한 노릇하게~
초간장 곁들어 냅니다.
일단~ 부치면서 냄새가 유혹하고
맛을 보면 더 깜놀~
양파도 달큼한 담당~
팽이버섯의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도 굿~
가끔 매콤한 청양고추가
기름진 맛을 잡아주니
이보다 맛날 순 없다입니다.
밀가루 많이 안넣어 더 더 부드러워요~
마치 부드러운 녹두전 같은 느낌?
크리미한게 너무 고소하니 맛나답니다.
호박이 이렇게 맛있었나 하는 맛이구요`
젓가락을 멈출 수 없답니다.
사진찍으며 하나만~
사진찍고 한접시 클리어~
애호박전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