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딱히 한 일도 없는데 하루가 왜 이리 빨리 지나갔는지 모르겠네요. 지금 쓰고 있는 갈치조림도 오늘 해 먹은 것이 아니고 어제 해먹었는데 오늘은 요리도 안 했거든요. 집 밖으로 나간 건 음식물 쓰레기 버리려고 한 3분 나갔다 온 것이 전부인데.... 난 종일 무얼한걸까? 손은 또 왜 이리 퉁퉁 부은 건지 컨디션이 요즘 좀 안 좋긴 한데 몸에서 티가 나네요. 요리를 안 했어도 어제 두개를 만들어서 어찌나 다행인지라고 생각하며 오늘의 메뉴인 갈치조림 하는법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