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게는 개인적으로 어떤 식으로 요리를 할지라도, 늘 친숙하게 느껴지는 식재료가 있습니다. 이것이 그 재료의 큰 장점이기도 하면서, 동시에 단점이 되기도 하는데요. 그 식재료 중 하나는 바로 어묵입니다. 요즘에는 가격대도 천차만별이고, 장인의 손맛을 품고 있는 고급 어묵 종류도 참 많이 있지만 늘 가볍게 즐겨먹던 간식 재료의 이미지가 커서 그런지 친숙하면서 편안한 느낌 이상으로 다가오지는 않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정말 좋아하는 식재료 어묵. 볶음이나 국, 또는 별미로 매콤한 콩나물찜으로 즐겨도 좋은 어묵으로 오늘은 간단한 국요리 어묵국 끓이는법 레시피로 함께 해 볼까 합니다. 무나 배추 넣고 살짝 달큼한 풍미를 더해 많이 즐기시죠? 저도 그렇게 해서 먹는 것을 참 좋아합니다. 오늘은 손질도 간편한 청경채를 넣고 맛있는 어묵국을 끓여볼게요.
이제 육수를 만들어볼게요. 멸치다시백1개,물1L 이렇게 넣고 한소끔 끓으면 중불에서 10분간 끓여 육수를 만들어 주세요. 저는 편리한 멸치다시백을 이용했습니다. 멸치 반 줌 정도와 다시마가 함께 들어서 있어요. 여기에 쯔유1T로 약하게 간을 더해 육수를 완성해 주세요. 그리고 다시백을 건져 내 주세요.
이때 기호에 따라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춰주세요. 다진마늘1/2T도 함께 넣어 향을 더할게요.
STEP 8/9
칼칼하고 개운한 맛을 더해 줄 고추를 마지막에 넣고 우르르 한 번 더 끓여주시면 개운하고 깔끔한 청경채 어묵국 끓이는법 완성입니다. 간단한 국요리 레시피로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STEP 9/9
언제 먹어도 친숙한 누구나 아는 바로 그 맛. 꾸밈없이 담백한 맛이지만, 가끔 정말 생각나더라고요. 가볍게 만들어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국요리랍니다.오늘은 누구에게나 참 친숙한 식재료, 어묵을 사용해 간단한 국요리 어묵국 끓이는법 레시피로 함께했습니다. 청경채를 넣어 깔끔하고 은은한 단맛이 감돌아요. 입맛 떨어지기 쉬운 겨울철, 특별한 요리는 아니지만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어묵국으로 든든한 밥상 준비해 보시면 어떨까요? 오늘도 맛있게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