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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 맛집보다 더 맛있게 매생이 바지락칼국수 만드는 법
요즘 시장에서 가면 매생이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여기도 매생이 저기도 매생이, 매생이는 겨울부터 시작해서 봄이 시작되는 날까지 보고 먹을 수 있습니다.

제철을 맞이한 매생이만 있으면 매생이죽, 매생이전 등 맛있는 음식 몇 가지는 그냥 만들 수 있습니다.

매생이죽과 매생이전은 다음에 만들어 먹고 오늘은 매생이 바지락칼국수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퇴근하고 집에 들어오면 따뜻한 국물 음식이 제일 먼저 생각나는데 든든하면서 맛있는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국물 음식 중 후루룩 먹는 재미가 있는 칼국수도 최고입니다.

오늘 주재료 매생이만 있으면 집에서도 칼국수 맛집 못지않게 맛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원한 국물 맛을 내기 위해 바지락을 넣었습니다.

바지락은 칼국수 만들 때 필수적으로 넣는 재료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바지락만 넣어도 맛있는데 매생이까지 넣었으니 맛이 없을 수가 없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바지락과 매생이에서 나오는 육수와 채소에서 나오는 육수는 다르기 때문에 집에 있는 채소를 넣으면 좋습니다.

저는 애호박과 당근을 넣었는데 양파, 감자 등 칼국수에 넣어도 어울리겠다고 생각하는 채소를 넣으면 됩니다.

바지락과 매생이 육수와 채소 육수에 한 개 더해 디포리로 기본 육수를 만들었습니다.

아무리 좋고 훌륭한 재료가 들어간다고 할지언정 기본 육수가 맛이 없으면 말짱 도루묵입니다.

맛있는 칼국수를 만들기 위해 기본 육수가 맛있어야 되는데 저와 같이 매생이 바지락칼국수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져볼까요.

2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
노하우
  • 바지락 손질법
  • 매생이 손질법
  • 매생이 보관법
  • 칼국수 조리법
  • 당근 손질법
  • 당근 보관법
  • 애호박 손질법
  • 애호박 조리법
  • 애호박 보관법
  • 청양고추 보관법
  • 다진마늘 보관법
  • 간장 조리법
  • 소금 조리법
조리순서
쿡팁
맛있는 매생이 바지락칼국수를 만들기 위해서는 싱싱한 재료를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 매생이는 윤기가 돌면서 선명한 녹색인 것이 좋습니다.

매생이는 파래와 비슷해서 헷갈리는 경우도 있는데 매생이는 가늘고 부드러우며 파래는 매생이보다 굵고 거친 느낌이 있습니다.

매생이를 구입할 때 파래를 구입하는 실수를 하지 않기를 바라며.

바지락은 겉표면이 매끄럽고 윤기가 있어야 되며, 깨지지 않고 입을 닫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입을 벌리고 있는 바지락이 있는데 손으로 만졌을 때 빠른 속도로 입을 닫으면 신선도가 높고 닫지 않으면 신선도가 떨어진 상태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해감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데 해감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모래가 그대로 씹혀 먹기 불편하고 맛도 없기 때문에

꼭 바닷물처럼 짠물에 1~2시간 정도 담아 해감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싱싱한 매생이와 바지락을 구입하면 특유의 비린 맛과 향이 없고 시원하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만약 해감할 수 있는 시간이 없거나 자신이 없으면 마트에서 해감되어 판매하는 바지락을 구입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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