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일상적인 익숙한 식재료라 할 지라도, 조리법에 따라 가끔은 색다르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게 되는 것을 느낍니다. 저는 어묵으로 가볍게 요리해서 즐기는 것을 좋아하는 편인데요. 요새는 워낙 맛도 좋고 종류도 다양한 어묵이 캐나다까지 수입되어 선택의 폭이 넓다는 점도 큰 이유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판 어묵이 아니라, 볼어묵 형태의 피쉬볼로 오늘은 해물찜 스타일로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간단한 저녁메뉴지만 매콤한 맛과 아삭한 콩나물이 입맛을 돋우워주기 충분한 매력적인 요리랍니다. 어묵으로 완성하는 콩나물찜, 함께 만들어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