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 온도가 낮아지면서 입김이 공기에 서리기 시작할 때 겨울이 왔음을 짐작합니다. 쌀쌀한 날씨에는 역시 국물요리를 먼저 떠올리게 되는데요. 입맛도 쉽게 떨어지기 쉬운 계절이 특히 겨울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가끔은 별미 요리도 만들어서 입맛 돋우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오늘은 심심할 것 같은 평범한 어묵탕이 아니라 새우를 넣고 더욱 깊고 시원한 맛으로 즐기는 맛있는 어묵탕 끓이는 법 레시피로 여러분과 함께 해 볼까 합니다.
**만개의 레시피를 통해 제공되는 메이플대니얼의 컨텐츠는 사진형으로 보실 때 더욱 좋습니다**
STEP 2/8
먼저 다시마 2조각과 파뿌리 그리고 물 400mL를 넣고 6분간 끓여 다시마와 파뿌리는 건져주세요.
STEP 3/8
여기에 쯔유1T를 넣고 육수에 간을 살짝 맞추어주세요.
STEP 4/8
이제 모둠 부산 어묵을 넣고 한소끔 끓여볼게요.
STEP 5/8
새우는 차가운 물에 미리 세척해서 준비해뒀어요. 오늘은 국물 맛을 내는 용도이기 때문에 이렇게 머리까지 있는 통새우를 사용해 주시는 것이 좋아요. 함께 넣고 우르르 한 번 더 끓여주세요.
STEP 6/8
부족한 간은 소금1/2T와 후추1/3t 정도로 채우고 다진마늘1t 그리고 만가닥 버섯도 이때 넣고 같이 끓여주세요. 만가닥 버섯을 넣어주시면 식감과 향이 더욱 좋답니다. 마지막으로 쪽파를 송송 썰어 고명으로 곁들여 주시면 깊고 깔끔한 맛이 일품인 어묵탕 끓이는법 완성입니다!
*만가닥 버섯 대신에 느타리버섯이나 팽이버섯으로 대체하실 수 있습니다.
STEP 7/8
탱글탱글한 새우가 들어가서 달큼한 살을 발라먹는 재미뿐 아니라 깊고 개운한 국물 맛까지 더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냥 만들어 먹는 어묵탕도 너무 맛있고 좋지만, 이렇게 새우를 넣어 더욱 특별하게 즐겨보시면 어떨까요?
STEP 8/8
오늘은 새우를 넣어 더욱 맛깔스럽게 즐길 수 있는 어묵탕 끓이는법 레시피로 함께했습니다. 역시 겨울철 별미로는 이렇게 뜨끈한 국물요리가 최고인 것 같아요. 오늘도 맛있게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