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엔 동치미죠~
동치미
잘라만드는 동치미, 즉석동치미
잘라만드는 동치미 만드는법
절임배추 작은 반포기 속부분만~
작게 4등분
다발무
역시~ 무가 맛난 철이라 엄청 물도 많고 맛나네요~
2개 파란부분은 잘라서 그냥 먹고~
손가락굵기로 잘라서 소금 2T 뿌려서 잠시 절여요~
마늘은 편 썰고~
생강은 작년에 채썰어 생강청 만들어둔거 사용했어요~
요렇게 채썰어 생강청 담구어 두니
조림등 요리에도 사용하니 좋네요~
무가 어느정도 절여지면
마늘, 생강청 넣고
쪽파, 절임배추도 한켠에 담아요~
동치미에 빠지면 안되는 지고추
요것도 작년에 만든건데 냉장고에 고대로 있네요~
갓 썰어 놓은 것도 크게 한줌 넣고~
물을 잘박하게 부어요~
배 있으면 통으로 넣어주면 좋아요
배 없는 저는 배즙 한개~
간은 소금과 액젓을 조금 넣어봤어요`
일종의 조미료 처럼~~~~
조금 넣어 티도 안나요~ㅎ
간은 짭짤하게요~
너무 짜면 먹을 때 물 타도 됩니다.
베란다에 삼일 두었어니 보글보글 맛나게 익어가고 있네요~
섞어서 국물 한입, 무 한개 먹어보니 먹을 만해요~
김치냉장고로 고고~
큰 그릇에 배추도 한쪽, 동치미 담아봅니다.
살얼음 동동 낀 항아리에서 꺼내 먹는 동치미는 아니지만
쩡한게 맛나답니다.ㅎ
일부러 쉽게 담굴려고 풀도 안 쑤었는데도
잘 익었어요~
남편 먹으며 너무 좋아하네요~ㅎ
즉석 동치미 조금 만들어보세요~
후회 안하실 겁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