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집밥백선생에서 맛간장을 사용해서 대패삼겹살 덮밥을 만들었던 적이 있어서 그런 듯한데
저는 저만의 방법으로 백종원씨의 대패삼겹살 덮밥 못지않게 맛있게 만들어 먹었습니다.
전날에 가족들과 대패삼겹살 구워 먹고 남은 것이 있었는데 또 구워 먹기에는 어제 먹었던 맛이기 때문에 덮밥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맛있다고 소문난 백종원씨 레시피 참고하지 않고 제가 넣고 싶은 재료 다 넣어서 만든 대패삼겹살 덮밥입니다.
백종원씨가 만든 대패삼겹살 덮밥을 먹어본 적이 없어서 맛이 이렇다 저렇다 평가는 못하겠지만 제가 만든 것도 맛있습니다.
양파와 깻잎, 홍고추까지 더해서 손으로 쌈을 싸서 먹지 않고 숟가락으로 쌈을 만들어 먹는 듯한 맛이라고 할까나 숟가락 한 개만 챙기면 맛있게, 든든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단짠단짠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 대패삼겹살 덮밥, 시원한 냄새와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는 채소와 같이 먹으니 환상의 조합입니다.
저만 알기에는 너무 쉬운 레시피고, 저만 먹기에는 너무 맛있는 음식이고, 이 레시피와 맛을 여러분들께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