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묵은 식재료 자체의 이름을 지칭하며 오뎅은 일본어로 어묵을 이용한 요리를 지칭하기때문에 어묵이라고 부르는 것이 맞는 표현법이랍니다.보관하실 때는 밀봉하여 냉동 보관 하면 오래 사용하시기 좋습니다. 끓는 물에 살짝 데쳐내어 기름기를 제거 후 사용하면 한결 담백하게 요리를 완성하실 수 있어요.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지만 특히 어묵 볶음이나 어묵탕으로 요리하여 즐기는 경우가 많답니다. 밸런스가 잘 맞는 식재료로는 꽈리고추를 꼽을 수 있는데 어묵에 부족한 비타민과 식이섬유소를 보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묵은 대체로 나트륨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다이어트에 좋지 않은 식재료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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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8
먼저 배추는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어느정도 제거 해 주시고 크기에 따라 세로방향으로 2등분 후 2cm 정도 간격으로 잘라서 준비할게요. 달큰한 배추를 넣으면 무를 넣은 것 같이 국물이 깊고 맛있더라구요. 쪽파는 송송 썰어 주시고 고추는 어슷하게 0.3cm 정도 두께로 잘라주세요. 저는 홍고추가 집에 남아서 사용했는데 매운 청양고추 한개만 넣어주셔도 좋습니다.
STEP 3/8
물600mL와 멸치다시백 1팩(멸치8마리,다시마2조각)을 넣고 10분정도 중불에서 우려 육수를 만들어주세요.
STEP 4/8
이제 배추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줄게요.
STEP 5/8
배추가 한소끔 끓으면 모듬어묵을 넣고 한번 더 우르르 끓여주세요. 저는 볼어묵 타입 제품이라 손질 할 필요없이 편하게 사용했는데 판어묵을 쓰시는 경우 배추의 크기와 비슷하게 세로방향으로 3~4등분 후 2cm 간격으로 잘라 넣어주시면 좋습니다.
STEP 6/8
이제 간을 맞춰 줄게요. 다진마늘1/2T,쯔유1T,소금1t,후추1/3t 이렇게 넣고 기호에 맞게 소금간은 조절 해 주시고 쯔유가 없으신 경우 진간장, 국간장 등으로 대체하실 수 있습니다. 쪽파와 고추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주시면 완성입니다.
STEP 7/8
간단하게 완성하는 어묵요리, 개운하고 시원한 배추어묵국이 완성되었습니다.
STEP 8/8
배추가 들어가서 달큰하면서도 고추때문에 칼칼함이 아주 제대로더라구요. 요즘 어묵 종류도 워낙 다양해서 원하는 제품 골라 사용하시면 한결 만족스럽게 완성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