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마늘과 함께 월계수잎을 넣어 주고 된장을 풀어서 뭉쳐지지 않도록 풀어 줍니다. 물을 붓지 않은 상태에서 해 주었어요.
STEP 2/7
그리고 물을 부어 주고는 수육용 돼지고기 앞다리살을 넣어 줍니다. 돼지고기가 완전히 자취를 감출때까지 물을 넣어 주셔야 합니다.
STEP 3/7
통후추도 넣어주고 잡내를 잡기 위해서 청주도 넣어 줍니다. 그리고 뚜껑을 연 상태에서 푸욱~~~ 삶아 줍니다. 팔팔 끓어오르면 이제는 중불로 옮겨서는 끓이면서 제대로 돼지고기를 삶아 주세요.
STEP 4/7
사실 맛있는 된장만으로도 수육을 삶을 수 있지요. 굳이 통후추나 월계수잎을 넣지 않아도 되기는 해요. 그냥 된장만 풀어서 넣어도 잡내는 전혀 없이 삶아질 수 있거든요. 총 1시간 이상을 삶아 준 수육입니다. 잠시 식혀 두었다가 썰어 주세요. 너무 뜨거우니 썰기도 힘드니까요.
STEP 5/7
취향에 따라 두꺼운 수육을 드시고 싶으시면 두툼하게 썰고 얇게 드시고 싶으시다면 얇게 썰어 주시면 되겠죠. 입맛에 맞게 썰어 주세요.
STEP 6/7
그리고 갓 담근 김치를 윗대가리만 잘라내고는 올려 줍니다. 이 맛에 또 먹는 것이 바로 수육이지요. 손으로 쭈욱 찢어서는 수육 세점에 돌돌 말아서 한입~~~ 캬~~ 전에 만들어 놓았던 마늘소스가 있어서 그 마늘소스를 위에 올려 주었어요. 마늘소스는 다진마늘을 버터에 볶아낸 것이죠. 장어할때에 썻던 것이지요.
STEP 7/7
마지막으로 쪽파 썬것을 위에 솔솔 뿌려 주시고 통깨도 솔솔 뿌려서 마무리!!! 사실 김치만 있어도 제대로된 보쌈이 되기는 하지만 그래도 편마늘과 고추, 그리고 새우젓이 있다면 더욱 좋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