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감자 조렸던 날 삼치조림도 했는데 밀리고 밀려서 이제서야 오픈. 전에는 한 시간이면 포스팅이 뚝딱 써졌는데 요즘은 별거 없는데도 반나절은 잡고 있게 되네요. 사진 몽땅 찍고 카페 가서 눈에 불을 켜고 쓰면 몇개는 쓸 텐데 음식 사진을 몽땅 찍을 수가 없는 현실... 음식을 하면서 사진을 찍다 보면 30분 걸리는 걸 1시간을 하게 되니 하루에 한두개 하면 하기 싫어질 뿐이고 쌓인 설거지는 한숨을 부르고 나는 왜 요리블을 하는가? 다시 생각을 하게 되고 계속 반복을 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