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시동생을 위한 쇠고기 영양부추 말이 남편의 형제는 6남매, 위로 형님 두 분, 하나뿐인 시누이, 밑으로 동생 둘, 대구, 파주, 부산, 인천, 김해 모두 멀리 떨어져 생활하지만 이번 지방선거 때 보여 준 따뜻한 형제애에 감동받았습니다. 멀리 있는 형제 조카들은 주말과 휴일에 내려왔고, 막내 동서는 일주일 넘게 나의 그림자처럼 우리 집에서 지내면서 곁에서 도왔습니다. 선거를 마치고 유세차를 끌고 고향으로 고맙다는 인사를 다녀와야 했는데 막내 시동생은 금요일 밤에 내려와 주말에 자동차를 몰아 주며 끝까지 도움을 주었습니다. 고생한 남편과 막내 시동생을 위한 상차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