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즈닝된 한우소고기 스테이크인데 하나는 안심, 다른 하나는 앞다리살이예요. 앞다리살이 등심보다 저렴하더라구요. 시즈닝이 되어 있기 때문에 따로 밑간을 할 필요는 없겠죠. 직접 밑간을 하시려면 소금, 후추, 허브가루를 뿌려 주시면 됩니다.
STEP 2/9
스테이크의 소스를 만들어 줍니다. 레드와인에 버터를 넣고 졸여 줍니다.
STEP 3/9
가니쉬로는 애호박, 새송이버섯, 그리고 당근을 올리브오일과 소금, 후추 넣고 구워 줍니다. 당근은 새송이버섯과 비슷한 크기로 썰어서 모서리부분을 깍아내어서 둥글둥글하게 만들어 주었어요.
STEP 4/9
다른 가니쉬재료들은 모두 익었지만 당근이 안 익어서 함께 스테이크를 구워 줍니다. 안심과 앞다리살 스테이크입니다.
STEP 5/9
중간에 버터를 한번 둘러 주고는 완전하게 누룽지가 되는 것처럼 익었을때에 뒤집어 주세요. 계속해서 뒤집게 되면 육즙도 빠지고 맛도 없어지니까요~~~ 살짝 뒷면을 보았을때에 탄듯한 느낌이 들때까지 구워 줍니다. 센불에서요.
STEP 6/9
버터가 녹으면서 고소한 맛을 더해 줍니다. 이제 뒤집어 주었어요. 익힘상태를 확인하시려면 젓가락을 고기 가운데에 쩔러서 푹 들어간 후에 빼내고는 온도를 체크하시면 젓가락이 뜨겁게 느껴지시면 속까지 완전히 익은 웰던인 상태이고 미즈근하면 미디움레어 상태입니다. 그리고 차갑게 느껴지면 레어인 것이죠.
STEP 7/9
완성접시에 일단 먼저 가니쉬를 올려 줍니다. 당근, 새송이버섯, 애호박 구운 것과 함께 나물볶음이 있어서 올려 주었어요.
STEP 8/9
잘 익은 미디움레어상태의 스테이크를 가니쉬 옆에 올려 줍니다.
STEP 9/9
그리고 마무리로 레드와인스테이크 소스를 뿌려 주시면 집에서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멋진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스테이크 밥상이 완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