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한 식감에 특유의 감칠 맛 때문에 특히 입맛 없을 때 입맛 돋우기 좋은 요리 레시피에 두루 사용되는 식재료 중 하나가 바로 골뱅이가 아닐까 싶은데요.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메뉴는 아무래도 무침이 아닐까 싶어요. 새콤달콤한 양념장에 각종 아삭한 식감 자랑하는 채소를 곁들여 매콤하게 즐기는 메뉴로 안주 아이템으로 단연 가장 인기가 좋은 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가끔은 조금 색다른 골뱅이 요리가 없을까 싶었는데, 그 쫄깃함과 감칠맛 나는 식감에 매콤한 맛과 아삭한 식감까지, 역시 그 조합을 보면 무침과 큰 차이는 없지만 더욱 매콤하고 맛깔스럽게 즐길 수 있는 골뱅이 콩나물찜 레시피로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해 볼까 합니다. 이렇게 맛있는 골뱅이, 음식백과를 통해 간단히 어떤 식재료인지 함께 살펴볼까요? 쫀득쫀득한 식감을 자랑하는 골뱅이는 그 맛뿐 아니라 낮은 열량을 가지고 있는 먹거리입니다.개봉한 골뱅이 통조림의 경우 통조림 그대로 보관하지 말고, 골뱅이를 물에 씻어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해야 좋습니다.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살이 찔 염려가 없으며 체중 조절 시 부족해지기 쉬운 단백질을 보충해 주는데 특히, 골뱅이의 단백질은 피부노화를 방지하는 히스친 점액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가 좋아지는 효과까지 기대 해 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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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9
대파는 5cm 간격으로 잘라주시고 저는 파의 파란 부분을 약간만 송송 썰어서 이따가 고명용으로 조금만 준비 해 볼게요. 더욱 먹음직하게 완성하고 싶어서요.
STEP 3/9
저는 데쳐서 나온 생골뱅이를 마트에서 구입했구요, 백골뱅이 직접 사서 쓰시는 경우엔 찜기에 쪄서 살만 발라내 찬물에 헹구고 먹기 좋게 0.7cm정도 두께로 슬라이스 해 주세요. 오늘 레시피에는 아무래도 단맛이 강하게 나는 통조림 골뱅이 보다는 생골뱅이를 사용 해 주시는 편이 좋습니다. 제가 각 식재료를 사용 해 보니까, 아무래도 생골뱅이가 더 감칠맛이 돌고 식감도 훨씬 쫄깃하고 좋더라구요. 요즘은 온라인 스토어 통해서 백골뱅이 구입도 그렇게 어려운 편이 아니니 한번 통조림 제품 대신 국내산 생골뱅이를 사용 해 보시길 권장드려요. 쫄깃함과 감칠맛이 다르답니다.
STEP 4/9
고운고춧가루2T,간장1.5T,다진마늘1T,굴소스1T,전분1T,물4T,참기름1T 이렇게 넣고 잘 섞어서 양념장을 준비 해 주세요.
STEP 5/9
이제 큼직한 팬이나 냄비에 콩나물 -> 물100mL -> 대파 -> 골뱅이살 순으로 얹어주세요.
STEP 6/9
재료를 푸짐히 잘 담아 주셨다면 이제 강불에서 조리를 시작할게요. 김이 오르기 시작한 시점에서 불을 중불로 낮추고 뚜껑은 덮은 채로 7분간 더 조리 해 주세요. 콩나물이 들어갔으니 뚜껑은 열지 않는 편이 좋겠죠? 그리고나서, 준비한 양념장을 넣도록 할게요.
STEP 7/9
오늘 양념에 전분이 들어가서 양념을 넣은 후 부터는 잘 저어주면서 섞어주셔야 해요. 밑이 타기 쉬우니 불은 중-강 사이를 유지하면서 너무 강하지 않은 세기에서 요리 해 주세요. 양념이 고루 잘 섞이면 깨와 송송 썬 파로 마무리 해 주시면 좋습니다. 생각보다 정말 간단하게 완성하실 수 있겠죠?
STEP 8/9
아삭한 콩나물에 쫄깃한 골뱅이, 그 조합은 언제나 옳은 것 같아요.평소 자주 즐겨오셨던 골뱅이 요리 레시피가 식상하게 느껴지신다면, 이렇게 해물 콩나물찜으로 더욱 맛있게 즐겨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넉넉히 만들어 손님 접대 음식을로 올리기에도 전혀 부족함이 없답니다.게다가, 매콤한 비쥬얼이라 더 입맛을 자극해요. 촉촉하고 매콤한 양념장이 더욱 맛깔스러움을 더해주는 골뱅이 콩나물찜, 안주로도 저녁 메인 메뉴로도 참 괜찮아요.
STEP 9/9
오늘은 전국민이 사랑하는 안주메뉴 중 하나인 골뱅이 무침의 메인 식재료 골뱅이를 가지고 색다르게 콩나물찜으로 완성 해 봤어요. 먹음직하면서 기존에 식상하게 즐기던 메뉴와 다른 것을 찾으신다면, 이번에 푸짐하게 만들어서 맛있게 나눠보시면 어떨까요? 오늘도 맛있게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