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내미 생일날 소고기미역국 끓였네요~
마침 딸내미 쉬는 날이라
아침 일찍 미역불리고 소고기 듬뿍 넣고 끓였네요~
딸내민 해물보다 소고기넣은 미역국을 좋아해요~
어릴적 달그락달그락, 탁탁탁탁 도마소리와
딸내미 생일날은 내가 아기를 처음 낳은 날~ㅋ
소고기미역국
생일 미역국~ 소고기미역국
소고기미역국 끓이는 법
미역은 물에 불려서 조물조물 씻은후
소고기 암소 한우국거리로 남도장터에서 준비했어요~
잘라논 고기니 오래 담가두지말고
잠깐만 담가두면 핏물이 빠져요~
미역국의 국물로 다시마 물을 사용하면 더 맛나답니다.
미리 찬물에 우려서 사용하면 좋구요~
미쳐 못 불렸을 땐
끓일 때 넣어 끓기시작하면 건지면 됩니다.
쿠커에 참기름 넣고 소고기 달달 볶다가
물을 조금 붓고 끓이고
또 붓고 끓이고~
나누어 물을 부어 끓이면 쉽게 맛이 우러난답니다.
미역국의 간은
마늘넣고 후추로 마무리~
건지듬뿍 담아요!~
미역국은 건지를 많이 먹는 국이라죠~
역시~ 한우 국거리로 끓은 미역국이라
감칠맛이 굿~
흰쌀밥 새로 지어
밥한 술 말아서 냠냠~
흰쌀밥 막 지어 밥도 맛나다고~
딸내미 생일날 미역국
소고기미역국 맛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