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김치 겉절이만 좋아하죠
덕분에? 한달에 한번정도는 김치를 담궈요
아직 봄배추가 아닌 묵은배추라
달달하고 맛있네요
배추가 맛있어야 김치가 맛있는건
당연지사라는거 아시죠
거기에 매콤함을 원한다는 큰아들 말에
베트남건고추를 물에 담궈 조금 불린뒤 갈아
넣었어요
그랬더니 고추향까지 더해져 맛이 배가
되는거 같아요
아삭아삭 매콤하다고 어찌나 김치를
잘드시는지 또 곧 담궈야할것 같은 부담감을
주시네요 ㅋㅋ
하지만 힘들어도 잘먹으면 신나 담구는
아들바라기 엄마에요^^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