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녀석들에서 마라상궈음식점에 가서 자신이 원하는 각종 재료들을 뷔폐식으로 담아서 카운터에 주면 바로바로 즉석에서 그 재료들로 볶아서 내놓은 방식이 마라상궈 음식점들이죠. 오징어, 해물, 새우와 여러가지 채소와 버섯을 넣고 마라상궈볶음소스로 볶아낸 마라상궈해물볶음입니다.
그리고 미역도 불려 놓아 줍니다. 둘다 10분 ~ 15분이면 충분히 불려져요. 물론 양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미역과 목이버섯의 양이 많지 않아서 금방 불려지더라구요.
STEP 3/17
들어가는 채소나 버섯들을 손질해서 썰어 놓아 줍니다. 중식은 가장 기본이 모든 재료들을 미리미리 준비를 해 놓은 후에 바로 센불에서 후다닥 볶아내는 것이죠. 청경채보다는 봄동이 훨씬더 고소하고 식감도 좋아서 봄동과 양배추, 양파, 당근, 양송이버섯을 준비했어요. 봄동은 썰지 않고 그대로 준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