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점심메뉴 토란들깨수제비 만드는법.
토란들깨탕 그 매력에 빠져서...
가을부터 가끔 한번씩 생각나는 음식인데요.
조금 남아 있는 토란으로 오늘은 토란들깨수제비를 끓여 봤어요.
토란의 부드러움과 들깨가루의 고소함이 만나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토란들깨수제비가 되었어요.
2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시각장애인 엄마와 함께하는 시골밥상이야기.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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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제비반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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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국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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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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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0토란은 겁질 벗기는게 조금 힘들죠.
생것을 맨손으로 껍질을 벗기면 가려움증이 생길수도 있어요.
그리고 껍질 벗기는 것도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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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0토란껍질 손쉽게 벗기는법.
끓는 물에 식초 한수저 두르고 토란을 넣어 줍니다.
끓기 시작하면서 3분정도만 삶아주면 토란 껍질이 쏙쏙 잘 벗겨져요.
너무 삶으면 토란이 으깨질수 있으니 적당히 삶는게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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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0껍질 벗긴 토란은 도톰하게 썰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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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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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0저는 통밀가루를 사용했는데...
솔직히 통밀가루의 거칠은 식감보다
밀가루의 부드러움과 쫄깃함이 더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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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0참기름 한수저 두르고
토란을 달달달 복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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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0미리 준비한 육수를 조금 넉넉히 부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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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0끓기 시작하면 수재비 반죽을 얇게 떠 넣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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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0밀가루가 익었다 싶으면
다와 다진마늘을 넣고 한소끔 끓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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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0부족한간은 집간장이나 소금으로 해주시면 되요.
그리고 들깨가루 2수저 넣고 후루룩 끓여 주면 됩니다.
- 들깨가루 2수저는 토란 특유의 아린맛을 잡아 줍니다.
소고기 육수를 사용하셔도 아주 맛있어요.
토란 껍질 벗길때는 꼭 비닐장갑을 끼고 껍질을 제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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