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시원한 국물로만 끓이지 이렇게
매콤하게 끓이는 경우는 드물죠
청양고추나 고추가루로 매콤한 맛을
내기도 하지만 이번엔 고추씨로
국물을 우려 끓였어요
고추씨를 넣고 끓이니 국물이 깔끔하게
매콤해서 좋은거 같아요
매운 이유를 모르는 둥이들은 국물이
빨갛지도 않은데 얼큰하다고 신기해
하네요ㅋㅋ
뭐넣어서 그러냐는거 안갈켜줬어요ㅋㅋ
대단한거 넣은것도 아닌데 궁금해
하는걸 보니 잼있더라고요
추워지면 더욱 생각나는 어묵탕
가끔은 매콤하게 끓여보세요^^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