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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믈렛 만들기 맛은 물론 영양까지 오믈오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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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안차퍼스]

안녕하세요.

미스터찹찹입니다. :)

벌써 목요일. 내일은 금요일. 모레는

토요일. 아침밥으로 오믈렛 만들어 오믈오믈

하는 주말이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이번 주는 하루만 엄청 춥더니 다시

포근해져서 다행이네요. 감시 조심하세요!

 




오믈렛 만들기 맛은 물론 영양까지 오믈오믈


달걀 3개, 말린 양송이버섯, 말린 표고버섯,

말린 느타리버섯, 소금, 후추, 버터, 올리브유,

마늘, 파마산 치즈, 레몬즙. (기타:샐러드)



 

오믈렛 만들기의 주인공 달걀

2인분 기준 달걀 3개~4개 준비.


 

포크로 잘 섞어주세요.

소금 간은 하지 않았습니다.


 

오믈렛 만들 때 파마산 치즈나 체더치즈

갈아 넣으면 맛이 좋아요. 하드 치즈는 밀폐

용기에 넣고 야채칸 같은 온도 변화가 거의

없는 곳에 보관해야 오래 먹을 수 있음.

손으로 만진 부위는 상할 수 있으니 사용할

때는 꼭 쓸 만큼만 썰어서 사용하시길.


 

오믈렛 속 재료 만들 때 사용할 마늘.

마늘은 3쪽 정도 잘게 다져서 준비합니다.


 

오믈렛의 맛은 물론 영양까지 더해줄 특급

조커 차퍼스 버섯들 소환. 거의 두 달 내내

매 끼니마다 챙겨 먹었어도 많이 남았네요.

이날은 뭘 넣을지 고민하다가 결국,


 

말린 표고, 양송이, 느타리를 모두 넣음.

버섯들은 미지근한 물에 약 10분 정도 담가

불려주면 준비 끝. 집에 말린 새송이랑

팽이가 없어서 아쉬울 뿐이고. ㅠㅠ

오믈렛 만들 때 이 차퍼스 버섯들이 들어가야

맛은 물론 영양까지 오믈오믈할 수 있다는 사실!

버섯들은 공통적으로 칼로리가 낮고 섬유질,

단백질이 풍부해서 다이어트에 매우 좋음.

말린 표고는 장 건강관리와 면역력에 으뜸.

말린 양송이는 비타민, 칼슘, 인, 철, 엽산 등의

영양소가 풍부해서 원기회복과 임산부 건강

관리에 으뜸. 말린 느타리는 비타민D의 모체인

에르고스테롤을 함유하고 있고 혈관 속 노폐물

과 콜레스테롤을 배출하는 데 으뜸입니다.

 

말린 버섯을 불린 물은 각종 영양소가 녹아

있는 풍미 작렬 황금 육수랍니다. 오믈렛 만들기

에는 사용하지 않았지만 얼음칸에 얼려 두고 나중에

국, 탕, 찌개 등 국물 요리나 밥 지을 때 맹물 대신

사용하면 맛도 좋아지고 영양도 풍부해짐.




 

본격적으로 오믈렛 만들기 스타트!

뜨겁게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적당히 두르고,



 

불린 말린 버섯들을 넣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 뒤, 바질 가루나 기타 허브 가루를

넣고 향을 내줍니다. 생 허브 사용해도 좋음.


 

버섯이 열을 먹고 고소한 향을 내면,

버터 한 조각을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버섯볶음은 이 상태로 먹어도 꿀맛이지만,

더 깊은 풍미와 맛을 내려면,


 

다진 마늘 투척!


 

고소하게 볶아내다가 조리가 끝나면

불을 끈 뒤,


 

레몬즙 1큰 술을 뿌려 넣고,


 

팬에 남은 열기에 살짝 버무리면

오믈렛 속 재료가 완성됩니다.


 

이제는 달걀 차례.

뜨겁게 달군 팬에 올리브유와 버터 한 조각을

넣고 녹인 뒤, 불의 세기를 중불이나 약불로 조절.


 

준비된 달걀을 천천히 붓고,


 

약한 열로 천천히 익혀줍니다.

달걀 요리는 안 익다가도 어느 순간 확!

하고 익어 버리니 항상 주의합니다. ㅎㅎ

위 사진처럼 달걀이 약 40% 정도 익었을 때,


 

준비된 속 재료를 계란 한쪽에 올려 넣고,



 

파마산 치즈를 골고루 갈아 넣은 뒤,


 

반으로 접으면 맛은 물론 영양까지 오믈오믈

할 수 있는 오믈렛 만들기 완성! 반으로 접은

다음 불을 바로 끄고 팬에 남은 열기로 오믈렛

속에 갈아 넣은 치즈를 살짝 녹여주면 됩니다.


 

고소한 풍미가 작렬하는 지금 이 오믈렛은

양질의 단백질, 섬유질, 비타민, 무기질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훌륭한 한 끼랍니다.

취향에 따라 샐러드를 준비해서 상큼하게

찹찹하면 열 호텔 조식 안 부럽죠. ㅎㅎ


 

샐러드는 어린잎 채소를 사용했는데

올리브유와 레몬즙을 3:1 비율로 넣고

소금과 후추를 뿌려 간을 한 뒤 버무려

케이퍼를 넣고 마무으리. 매우 쉽지만

입에 남는 묵직한 오믈렛의 맛을 산뜻

하게 정화 시키기에는 부족함이 없음.


 

주말 아침에는 이것저것 준비하랴

분주하게 고생하지 말고 간편한 오믈렛

만들어서 좀 특별한 아침을 만들어 보시길!


물론! 맛과 영양까지 오믈오믈 할 수 있도록

신경 좀 써야겠죠? ㅎㅎㅎ 오믈렛 만들 때도 

역시! 불리세요! 차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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