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등심을 준비 하였어요. 한우등심과 두부는 사각모양으로 깎뚝썰어 줍니다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온도를 높인후 소고기와 두부를 같이 넣고 볶아줍니다. 이때 화이트와인을 부어서 잡냄새를 완전히 없애 줍니다.
STEP 4/5
어느정도 볶아지면 준비한 야채들을 넣고 후춧가루를 살짝 뿌려 볶아 줍니다. 비프소스를 넉넉히 넣고 고루 섞어가며 센불에서 재빨리 볶아줍니다.
마지막에 전분을 솔솔 뿌려서 양념이 잘 배이도록 한번 섞은후 접시에 담아 냅니다. (전분을 조금 넣을때는 굳이 물녹말을 만들지 말고 그냥 마른녹말을 솔솔 뿌려도 된답니다)
**비프소스**
간장 1큰술, 우스터소스.황설탕 2큰술씩, 적포도주 2큰술, 토마토페이스트 혹은 케첩 1큰술, 후춧가루 약긴, 레몬즙 약간
레몬즙을 제외한 모든 재료를 넣고 끓여준다
걸쭉한 느낌이 들면 불을 끄고 레몬즙을 넣어 섞은후 잘 식혀준다
많이 만들어서 밀폐유리용기에 담아서 냉장보관하면 오래도록 먹을수 있어요. 스테이프요리의 소스로 사용하고, 각종 볶음이나, 조림에 넣어서 사용해도 좋아요. 여러가지 돈가스나 튀김의 소스로도 참 좋지요
STEP 5/5
한우등심이나 안심 같은 고기는 늘 그냥 그릴이나 후라이팬에 구워서 잘라 먹기만 하는데 이렇게 각종 야채와 두부도 같이 넣어서 볶으면 더욱 맛있게 색다르게 드실수 있지요.
어른들은 물론 아이들도 아주 좋아하고, 술안주로도 좋고, 손님상에 내 놓아서 손색없어요. 고기가 많이 않다면 더더욱 이렇게 만들어 드시면 푸짐하게 드실수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