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비어묵볶음 반찬 만들기
오늘부터 일상으로 돌아왔어요. 울집 아이가 개학을 했어요. 국 끓여서 먹여서 학교 보내고 치우고 나니 10시...우왕~ 뿌듯...^^ 20일 동안 이 시간에는 그냥 멍~ 때리고 있을 시간이거든요. 그동안 덥다고 반찬을 거의 안 해 먹고 살았는데 오늘은 비도 오고 후덥지근도 안 해서 수제비어묵볶음을 해봤어요. 어묵 종류도 참 많은듯해요. 수제비 어묵은 제가 이름 만든 건 아니고 이름이 그렇게 쓰여있더라고요.
1인분 
15분 이내 
초급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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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6팬에 기름을 두르고 어묵을 넣어줬어요. 한 봉지 넣었는데 양은 별로 안되는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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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6미니 파프리카가 있어서 잘라서 넣었고 양파도 함께 넣었어요. 파프리카의 아삭한 식감을 좋아하시면 나중에 넣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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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6마늘은 반 스푼을 넣고 간장은 3스푼을 넣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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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6올리고당은 2스푼, 굴소스는 0.5스푼 일단은 이렇게 넣었고 나중에 간을 보고 추가로 넣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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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6그리고 집밥 백선생에 나왔던 방법인데 물을 넣으면 어묵이 부드러워지죠. 저는 어묵이 잠기지 않을 정도만 넣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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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6물이 금방 졸아들고 속까지 양념이 스며들었으면 실파와 통깨를 넣어주지요. 살짝 휘저어서 볶아주고 마무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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