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입은 왜 이리도 간사한지
맛나게 곰삭히듯 익은 열무김치랍니다.
열무김치
알마춤 익은 열무김치
열무김치만드는법
1박스 4Kg
참고로 우리가 단으로 묶은 열무는 2Kg 가 조금 안되요~
2단 정도라 생각하면 되요~
대체로 박스에 들은 열무가 더 여리답니다.
얼마전 열무 1+1 행사 하길래
열무 이파리 연한데도 많으니 넉넉히 잘라내요
유기농열무라 벌레도 있네요~
초록 알도 있고~
1박스 반 다음었어요~
살살 애기다루듯이 씻어서
소금으로 절입니다.
열무에 가장 맛난 풀은 보리밥죽쑤서 그물을 넣는거랍니다.
2시간정도 절였어요~
큰 다라이? 에 양념재료 다 넣고
역무 조금씩 살살 버무리고 또 버무리고~
통에 담고 비닐덮어요
열무 6Kg 큰 김치통으로 하나나와요~
베란다에 3일 이상 두었네요~
작은통으로 한통은 따로 담아 김치냉장고에 깊숙히 곰삭히려고 넣어두구요
~
사실~ 우리집은 열무김치 안익은 것도 좋아해서
바로 담구자마자부터 먹기 시작했다죠~
안익었을 때는
조금더 익어도 맛나요 맛나~
열무가 여려서 하나도 질기지않아서 굿~
제가 원한 건 요런 상태~
잔치국수 먹을 때 척 얹어 먹으면 ...
아~ 비빔국수도 비벼봅니다.ㅎ
골벵이열무비빔국수
열무김치 담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