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깍두기는 무를 팔모썰기하여 소금에 절인 후 고추가루에 버무리고 갖은 양념을 넣고 담근 것인데요. 깍두기의 유래는 \'조선 요리학\' 에서 알 수 있지요. 200년 전에 정종의 사위인 영명위 홍현주 부인이 임금에게 처음 깍두기를 임금에게 올려 칭찬을 받았다고 쓰여져 있습니다. 참 오래된 요리이지요? 고추가루를 쓰는 것보다 날고추를 갈아서 쓰면 단맛도 더 많이 나고 빛깔도 더 곱다고 하네요. 오늘은 알토란 깍두기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이 깍두기는 절이지 않아서 간편하며, 요구르트를 넣어 만드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럼 보시죠.~~
소주와 요쿠르트를 넣는 것은 상상 밖이 었어요.
소주를 넣어서인지 가을 무 라서 그런지 무르지 않고 아삭 아삭 합니다.
아마도 소주 덕분인듯^^ 요쿠르트는 떠먹는 플레인 무가당 요쿠르트를 사용하여 색이 탁하게 나왔습니다. 절이지 않고도 쉽게 만들어서 좋습니다.
맛나게 잘 먹고 았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10.25 20:54
쉐프의 한마디
유명 설렁탕집 깍두기에 주로 요구르트를 넣는답니다.
소주는 무르지 않게 해주어 좋구요.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