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엔 어젯밤 미리 만들어두었던 갓김치고등어찜을 식탁 위에 올려주고, 저는 이른 시간에 집을 나섰어요.
지난번 정기검진때는 괜찮다고 했었는데...
저, 다시 병원 가요.
어쩜, 며칠 자리를 비워야 할지도 몰라서 정리도 할 겸 일찍 사무실로 나왔어요.
직원분들 출근 전에 마무리하고, 중요한 건 일일이 메모해두려고요.
이제는 웬만큼 습관이 되어 병원이 동네 놀이터 같아서 기분 좋게 룰루랄라(?) 다녀오려고요.
일상 우리집 집밥, 맛있는 한끼~!
보들보들한 갓김치도 너무 맛있고요.
혹, 댁에 잘 익은 갓김치가 있다면 고등어를 넣고 갓김치 고등어찜을 한번 만들어보세요.
둘이 꽤 잘 어울려 상당해 매력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