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 열무,절임용소금(천일염 1.5컵,물10컵)
밀가루풀 : 감자간것2,밀가루4,물6컵
양념장 : 붉은고추6개,양파1/2,마늘6쪽,고춧가루1/2컵,매실액4,까나리액젓2,새우젓1
열무는 뿌리를 다듬어 껍질을 벗긴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하고
절임용 소금물에 담가 30분간 절인 뒤 위아래를 뒤집어 30분 더 절여주고
물에 흔들어가며 씻어 건지다
(열무를 절여서 사용해야 풋내가 나지 않고,물기가 생기지 않아 양념의 간이 싱거워지지 않아요)
감자를 갈아주고
냄비에 감자,밀가루,물을 넣고 중간 불에 올려
풀을 쑨 뒤 식혀주세요.
믹서에 붉은고추6,양파1/2,마늘6개,매실액4,까나리액젓2,새우젓1를 넣고
곱게 갈고
식혀둔 풀에 양념장을 넣고 고춧가루 1/2컵을 넣어주세요.
(양념장을 먹었을때 약간 짠 듯해야 익었을 때 간이 맞아요,혹시 싱거우시면 소금으로 간을 해주세요)
양념장에 열무를 넣고 살살 버무려 주세요.
열무김치 완성
담가서 바로 먹어도 되지만 상온에 하루 보관한 뒤 먹으면 더욱 맛있어요.
열무는 상처가 나면 풋내가 나니 손질하고 버무릴때 최대한 살살 만져주세요!
여름에만 열무김치 먹나요.
가을에 담가 먹는 열무김치도 야들하니 정말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