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전 먹을 김치로 총각김치나 깍두기 담아서 김장할 때까지 먹곤 하지요~~~
김치를 워낙 좋아하기에 김치는 떨어트리지 않고 담는다지요~~
특히 무를 워낙 좋아하기에 깍두기나 섞박지 담아놓으면 폭식을 한답니다~~~
며칠 전 남편과 볼일 보러 외출했다가 알타리 두단을 사들고 들어와 담았는데 무도 아삭하고 어찌나 맛나던지요
큼직한 무 두 개와 알타리 두단 사다가 총각김치랑 임시로 먹을 단무지 담았어요~~
단무지 무쳐놓은 거 남편이 먹어보곤 맛있다고 더 담으라면서 큼직한 무 두 개를 골라 담았지 말입니다~~~
무청도 큼직한 그대로 자르지 않고 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