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시원한 얼갈이김치 만들기 #양념으로 오이소박이도 만들 수 있는 얼갈이김치
Total time: 60 min
Yield: 6 servings
Ingredients: 얼갈이 2단; 굵은소금 2큰술; 부추 1/2단; 오이 1개; 양파 1개; 대파 2뿌리; 만들어놓았던양념; 밀가루 1컵; 물 3컵; 무 5cm; 고춧가루 2컵; 다진마늘 2큰술; 멸치액젓 1/2컵; 새우젓 1작은술; 매실액 1/3컵; 설탕 1작은술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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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2

얼갈이배추를 일단 한입 한입 뜯어서 씻어 줍니다. 그리고 손으로 먹기 좋게 찢어 주세요.
STEP 2/22

여기에 굵은소금을 넣고는 일단 절여 놓습니다. 절이는 시간은 1시간이면 충분합니다.
STEP 3/22

굵은소금이 골고루 얼갈이배추에 입혀지도록 잘 섞어주세요. 그리고 뚜껑을 닫고 절여 줍니다.
STEP 4/22

전에 통무김치를 만들면서 넉넉하게 만들어 놓았던 양념이 있었지요. 남은 양념을 냉장고에 넣고 숙성시켜서 더욱 맛있어졌지요.
기본 양념은 그것으로 하고 거기에 추가적으로 시원한 맛을 내주기 위해서
무를 갈아 줍니다. 무를 갈아주세요~~
STEP 5/22

간 무를 만들어 놓았던 양념에 넣어 줍니다.
STEP 6/22

확 숨이 죽었지요. 잘 절여진 얼갈이배추는 한번 소금기를 빼주세요.
STEP 7/22

오이가 하나 남아 있어서 오이도 같이 버무릴까해서 십자모양으로 칼집을 내어 주고 넣어 주었습니다. 오이도 굵은소금에 함께 절여 주세요.
STEP 8/22

자 이제 김치에 들어가는 양념소를 본격적으로 준비합니다. 손가락 크기만하게 썰어서 준비한 부추를 넣어 주시고
STEP 9/22

채썰어서 준비한 양파도 넣어 주세요.
STEP 10/22

그리고 대파도 넣어 주시고요.
STEP 11/22

만들었던 시원한 양념을 부어 줍니다.
STEP 12/22

잘 섞어주세요. 귀중한 것을 다루듯이 박박이 아니라 양손으로 다소곳하게 버무려 줍니다.
STEP 13/22

먼저 오이소박이부터 완성하죠. 뭐 딱 오이하나이지만 김치소가 넘넘 좋으니 그냥 오이하나를 볼 수가 없었죠. 십자모양을 낸 오이속안에 양념을 넣어 줍니다.
STEP 14/22

이렇게 넣은 오이소박이는 김치 양끝에 놓아 주시고요.
STEP 15/22

남은 양념에 얼갈이배추를 모두 넣고 잘 섞어 줍니다.
STEP 16/22

색도 잘 나오고 다른 채소들도 많아서 아주 맛있을 것 같아요. 잘 무쳐졌다면 이젠 통에 담아야겠죠.
오이소박이를 넣은 통에 넣어 주세요. 물론 오이소박이를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STEP 17/22

통에 공기없이 차곡차곡 눌러가면서 담아 줍니다.
STEP 18/22

마지막으로 김치를 무친 그릇에 물, 매실액, 액젓, 설탕 조금 넣고는 남은 양념 탈탈 설거지하듯이 털어서는 그 국물을 얼갈이김치에 부어 줍니다.
STEP 19/22

국물까지 모두 부어 주었습니다. 국물이 자작하게 시원하게 나온 얼갈이김치가 완성되겠지요.
STEP 20/22

서로서로 숙성이 잘 되도록 비닐을 위에 덮어 주시고요.
STEP 21/22

뚜껑을 닫고 실온에서 1~2일 숙성을 시켜 준 후에 김치냉장고에 넣으시면 더욱 감칠맛 나는 얼갈이김치를 드실 수 있습니다.
STEP 22/22

캬~~~ 드디어 다 익었습니다. 익은 냄새가 솔솔 풍기는 것이 입에서 침이 확 도는데요.
그렇다면 간단하게 콩나물국에 밥 말아서는 오이소박이랑 얼갈이김치 올려서 한입 먹어주면 바로바로 시원하고 맛있는 얼갈이김치가 완성되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