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구가 많지 않다 보니 예전보다 반찬 가지수가 조금씩 줄어 드는 거 같아요 대신 다양한 재료들을 넣어서 영양적인 밸런스를 맞추어서 요리하려 해요 각각 따로 멸치조림하고 감자조림하고 계란조림하고.... 노노~~ 이 세가지 재료의 기본 베이스가 간장 이잖아요 함께 넣어서 조리니 괜찮더라구요 포실한 감자도 맛나고 메추리알은 당연히 맛있구요 ㅎ 멸치도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워서 맛있어요 역시 밥반찬으로 굿굿 ^^ 부드러운 감자와 부족한 단백질은 메추리알이 보충해 주고 바삭한 멸치까지 즐기수 있는 감자멸치조림 ^^ 해외여행 가는 건 좋지만.. 역시 한국의 음식맛은 참말로 그립단 말이죠 ~ 다른건 몰라도 집밥! 찰진밥에 얼큰한 찌개와 반찬만 있어도 행복하네요 ^^ 이번주는 이것저것 반찬 좀 만들어 두어야 겠어요 먼저 조림부터 해 볼께요 ㅎ
먼저 감자는 껍질을 제거 하고 먹기 좋게 썰어 찬물에 담가 전분기를 제거해 둔 다음 전분이 빠지면 체에 받혀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 둡니다.
STEP 2/12
요즘은 메추리알 손질해서 나오니 참 편리해요 ^^ 한번 물어 헹구어 준비해 주세요
STEP 3/12
마늘은 통그대로 사용할꺼 구요 고추는 어슷썰어서 준비해 주시구요
STEP 4/12
멸치는 후라이팬에 노릇하게 볶아 준비해 주세요
STEP 5/12
잠시 볶아 낸 멸치는 그릇에 담아 두고
STEP 6/12
분량의 양념장을 만들어 놓습니다. 통깨는 나중에 마지막에..
STEP 7/12
달군 후라이팬에 식용유 1큰술을 두르고 감자를 먼저 넣고 볶습니다 잘모르시는 분들은 재료 다 넣고 양념장 넣고 그대로 조리시는 경우가 있어요 이 볶는 과정을 하는 이유는 감자가 서로 부딪혀 으깨지는걸 방지 합니다. 요리는 레시피도 중요하지만.. 과정도 참 중요해요 이렇게 감자 겉면이 살짝 노릇해 지면 물과 준비한 양념장을 넣고 메추리알을 넣고 센불에서 졸여 줍니다.
STEP 8/12
양념장이 중간정도 졸여지면 통마늘과 청양고추를 넣고 중간불에서 조려 주세요
STEP 9/12
양념장이 1/4정도 남았을때
STEP 10/12
미리 볶아 놓은 지리멸치를 넣고 ..
STEP 11/12
고루 잘 섞어 주세요
STEP 12/12
거의 다 졸여 지면 불을 끄고 볶은깨로 마무리 해 주면 완성 ~ 급하게 간단하게 만들어본 우리집 밑반찬 감자 멸치 메추리알 조림 완성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