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소바육수에 소면이 퐁당^^
거의 한달 가까이 폭염으로 저는 너무 지진 나머지 몸살이 나고 말았네요^^;;
그런에 저번주 삼시세끼(고창편)에서 차줌마(차승원님)가 메밀소바육수를 만들어 소면으로 냉국수를 만들어 먹는데 너무 시원하고 맛있을꺼같아 저도 만들어 먹었다지요^^
3인분 
2시간 이상 
아무나 
재료
- 메밀소바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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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부분포함
- 육수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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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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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빼 반갈라 어슷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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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는 연와사비
노하우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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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0물 2.5리터에 사진처럼 준비한 다시마 다시멸치 무 표고보섯 파뿌리 사진엔 없지만 천연가루(시판용쓰셔도 되구요 없으심 패스 하셔두 되요^^) 통후추 20알 정도 해서 15분 정도 끓이다가 다시마는 건저 내고 중불서 15분정도 더 끓여주세요^^....육수내실때 생기는 거품은 걷어내시는거 잊지마시구요^^
그리고 육수를 끓이실때 끓어 오르기전 간을 맞추시는데요^^....전 깔끔하고 담백한 육수가 좋아 소금으로 간을 마줬는데요^^....입안에 오래 여운이 남는 맛을 즐기고 싶으시면 소금에 양을 줄이시고 간장으로 간을 맞추시면되요^^...이렇게 끓인 육수는 식여 냉장고에서 저는 4시간 이상 두었어요^^....그레서 만드는데 드는 시간이 두시간 이상인거예요^^.....이 육수만 있으면 소면을 금방 삶으니가 먹는데는 너무 간단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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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0육수가 매밀소바이다 보니 고명으로 무를 조금 갈아 물끼를 짜서 준비 했구요^^ 와사비도 좋은데 집에 와사비는 없더라구요^^...그레서 저는 연겨자를 준비했어요^^
그리고 한때 오이와당근은 궁합이 안맞는다는 속설도 있었는데요^^..오이는 수용성비타민이라 물에 녹아버리고 당근은 지용성이라 흡수가 잘안된데요^^...그런데 이 둘을 같이 섭취하면 자칫 녹을수있는 오이 비타민을 당근에 지용성이 꽉잡아 주고 흡수하기 힘들 당근에 비타민을 오이세 수용성이 흡수하기 좋게 만들어서 우리몸에 아주 좋은 영양소를 전달해준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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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0그리고 콩나물을 데칠건데요^^
콩나물 데칠때 저는 맛술을 매실청이랑 소주랑 1 : 1로 섞어 실온에서 열흘정도 발효해 쓰거든요^^
그런데 댁에는 이게 없으시잔아요^^...그럼 소주를 한잔정도 부어 데쳐주시면 비린내는 물로이거니와 그냥 데쳤을때보다 훨씬 더 아삭하게 데쳐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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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0콩나물을 먼져 데쳐 건저낸물에 국수를 삶아요^^
전 세식구 먹을거라 3줌 삶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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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0흐를는 물에 대충 행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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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0얼음물에 데처 행군 콩나물과 같이 더 행구어 건져요^^
소면 하실때 콩나물을 이렇게 같이 섞어드시면 콩나물이 아삭아삭 씹히면서 소면이 보돌보돌 해서 아주 기분 좋은 식감을 만들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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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04시간 이상 냉장고에서 냉사워한 육수를 부어 얼음을 띄워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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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0오~ 보기만 해도 시원한 냉국수가 완성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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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0http://www.10000recipe.com/recipe/6845453
위에 레시피로 만든 생깻잎장아지와 함깨 먹으면 오~기가막히 맛궁합이 나오지요^^
이 깻잎반찬이 의외로 김치보다도 면이랑 더 잘어울리더라구요^^......라면에도 특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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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0열무김치와 배추김치랑도 함께 저 이거먹구 기운차렸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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