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7월중
오늘의 요리
<감자채 볶음>
오늘...
무지 하게 덥네요.
선풍기 없이
못 살아
정말 못 살아~~`*
제철 감자로
만들 수 있는
요리중에
오늘은
쉬운듯 하지만...
잘 익지도 않고
또
거무틱틱하게
볶아지는
감자채볶음을
적당하게 익고...
맛나면서
깔끔하게
만드는 비법을
알려 드릴게요.
이제는
감자채볶음에
맛소금
넣지 마셔요.~~~*
<재료>
감자 중간사이즈 2개
양파 반개
당근1/5개
슬라이스파 조금
소금0.3t~
후추 조금
파마산치즈가루1T
올리브오일 2t
깨,물 반컵
<향신즙>
양파1/4개,파1/3대,마늘1톨,
생강즙0.5t,물1/4컵
(mix)
<만들기 과정>
1. 감자2개는
가늘게 채썰어서 찬물에 담궈 두기.
(감자의 전분 제거)
2. 양파1개를 채썰어서
찬물에 담궈 두기
15분
(아린맛제거 & 양파단맛 up)
3. 찬물에 담궈둔 양파를 건져서
한번 헹구고 물기를 제거해요.
<향신즙 만들기>
4.물에 담궈 두었던
양파1/4개 분량,
파1/3대,마늘1톨,생강즙0.5t를
물1/4컵이랑 같이
믹서기에 갈아요.
4. 나머지 양파, 채썬 당근에
향신즙 반컵을 고운체에
받쳐 같이 섞어요.
5. 양파,당근에 향신즙이 베이게
잘 섞어 주셔요.
6. 향신재료를 다져서
그냥 넣고
볶으면 향신재료
건더기가 지저분 해 보여요.
7. 감자채도 1~2회
흐르는 물에 씻어서
체반에 물기를 제거해요.
8. 중불에서 궁중팬을
달군 뒤
올리브오일 1t를 두르고
양파,당근을
먼저 볶아요.
45초 이상~
소금간 아주째끔
양파가 살짝 투명해 질 정도...
9. 감자,양파를 따로 다른 그릇에 두고..
10. 궁중팬을 키친타월로
닦고
올리브오일 1t를 두르고
감자채를 넣어요.
11. 약불에서 나무 젓가락으로
잘 저어 주며 볶아요.
12. 기름이 거의 감자에 코팅이 되고
감자 색상이 살짝 투명해지면..
이때
소금간을 해요.
파마산치즈가 있으면..
볶은소금을 0.3t만 넣어요.
13. 소금간을 하고 난 뒤
볶은양파,당근을 넣어요.
14. 감자,당근,양파가
어우러지게 10초 정도 볶다가...
최대 약불
15. 물 반컵을 넣고
안이 보이는 뚜껑을 닫아요.
뚜껑을 닫아야만
감자가 설 익지 않고
적당하게 익어요.
물이 거의 없을 무렵...
16. 뚜껑을 열어서
감자가 익었는지 ..확인해요.
아래 위 골고루 익게
젓가락으로 뒤적뒤적 한 번해 주고
17.다 익었으면...초록파를 아주
잘게 썰어서 포인트 색상으로 넣어주고
뚜껑을 다시 한번 닫고
10초 후에 불을 꺼요.
파가 어느 정도 익어야지..
파향이 강하지 않고
파의 단맛이 나요.
18. 깨소금1t,파마산치즈 가루1T,흰후추를
골고루 뿌리고 조심스럽게 뒤적뒤적
19. 접시에 담고 통깨 톡톡
기름기 많지 않고
감자채가 잘 익은
감.자.채.볶.음.
뚜껑을 닫지 않고
감자를 익히면..
기름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느끼해져요.
감자를 너무 두껍게 썰면
잘 부서져요.
물에 담궈서 전분기를 제거해야
감자가 텁텁하지 않고
&
잘 부서지지 않고
감자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지난 주말 저녁에
<냉장고 파먹기>를 했어요.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모두 꺼내다가
2배 부푼 달걀찜
쌈다시마
초고추장 오이무침
볶은야채 무쌈
탕평채
and
감자채볶음을
만들어 먹었어요.
메인메뉴는 없지만...
소박한 저녁을
맛있게 먹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