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리하는 뷰티 블로거 핫이슈의 집밥 레시피 핫이슈에요. 저는 마트를 자주 가는데 왜 매번 먹을게 없는 것일까요? 대형마트 vip 고객이여~ㅋㅋ (필요 없는 것 자꾸 산다고 표창장이라도 받을 기세.) 영수증을 분석해보니 계획 없는 쇼핑을 한 것이 문제였어요. 냉장고 속 재료와 함께 요리할 수 있는 부족한 재료를 사지 않고 엉뚱한 재료를 새로 구입함으로써 계속 냉장고에 남아있다 버리게 되는 악순환이 되고 있었던 거죠. 그리고 반찬 보다 군것질거리를 더 많이 사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어요. 남편도 잦은 술자리로 집에서 먹는 음식량이 적고 아이들은 아침은 떠먹여줘야 겨우 먹고 저는 아점으로 먹고.. 이러다 보니 적은 양의 재료를 살 수 없는 식재료의 특성상 냉장고 속에 머물다 버리게 되는 것이죠. 원인이 참으로 다양하네요. 반성하며 냉장고 파먹기로 만들어본 비빔밥. 절약 실천하는 알뜰한 주부가 되겠다며~ 비빔밥 특별한 재료 없이 냉장고 속 재료로 만들었어요. 한식이 제일인 것 같아요. 한 그릇을 먹었는데 소화도 잘 되고 맛있네요.
계란 프라이도 해놓고... 프라이팬 하나로 요리할 경우 계란프라이-당근채볶기-표고버섯 볶기-소불고기 볶기 순으로 이용하세요.
STEP 5/6
상추와 오이도 채 썰어줍니다. 오이는 간을 해서 볶아도 되지만 프레시 하게 먹으려고 그대로 사용했어요.
STEP 6/6
갓 지은 꼬들꼬들한 밥에 상추, 오이, 콩나물, 표고버섯, 당근, 소 불고기, 계란 프라이, 양념장 올리고 쓱쓱 비벼 먹으면 건강해지는 느낌이에요. 그리고 절약 실천. 불량주부의 냉장고 파먹기는 계속됩니다~ 쭉~~~
콩나물무침 아삭하게 만드는법: 콩나물무침은 쫄면 해 먹으려고 하얗게 무쳐놓았던 건데요.. 비빔밥 재료로 사용했어요. 콩나물은 아삭함이 생명이에요. 콩나물은 정말 여러 번 씻어야 해요. 거품이 안 나올 때까지 그리고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무한 반복하며 흔들며 씻어주세요. 하얗게 콩나물 무치는 양념은 참기름 약간, 소금, 파.